정말 어의가 없군요...몇일전 윗집에서 물이 세던 문제...

5월 4일 저녁 집주인과 통화후 5월 5일에 수리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5일에 잠시 어디에 갔다와야 하는데,

제가 있어야 합니까? 했더니, 없으셔도 될꺼 같습니다. 그럼 수리후 연락을 주십시요. 하고 전화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 보통 생각엔 윗층에서 파손 부분을 확인 후 아래층의 피해부분을 같이 조사해야 견적이나올꺼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

< 뉘양스가 알아서 해줄테니 기다리라.... 뭔가 있어 보였죠..>

 

5일 저녁 7시가 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를 하니, 다행히 문제의 부분을 금방 찾아서 오전에 수리를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왜? 전화를 안주셨습니까?

 

아!! 세입자에서 5만원 못받으셨나요? 도배하신지도 오래되고해서 자신이 전부 해줄수는 없다. 세입자에게 5만원 받은다음 좀더 보태서 처리하세요.

 

여보세요. 지금 장난합니까? 도배할생각도 없었는데, 당신네 집에서 보일러 터지는것 때문에, 아래층이 내가 피해를 보았고,

천장에 물이 고이고, 그 물이 벽을 타고 내려와서 벽지가 전부 젖어셔 변색이 되지 않았습니까? 전부 해달라는게 아니라,

피해본 부분에 대해서 수리를 해달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지금.

 

먼저 가봤을때, 벽지 만져보니까? 큰 문제가 없는데, 왜 도배를 해줘야 합니까?

 

< 역시 나이가 많으신 여자분인데, 막가더군요 >

 

결국,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의 이야기가 줄기차게 합니다. < 나이먹었다고 유세하는거지요 >

당신 나이와 같은 아들도 있고, 세상 그렇게 사는게 아니다라는둥, 너도 자식 낳았으니 키워보면 안다는둥...

집수리 문제에 왠? 자식문제? 어의가 없더군요. 나이먹은게 무슨 유세도 아니고...

 

이것보세요. 건 내 알바 아니고, 집주인대 집주인으로 이야기하세요. 알았습니다. 그럼 못해주신다는거죠?

 

아니 내가 못해주는게 아니지, 당신들이 억어지로 도배하려는거 아니냐!

 

도배할생각도 없었고, 지금껏 잘살고 있었다. 당신 집에서 생긴문제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긴것이니, 법적으로 책임을 묻겠다.

 

이봐요. 당신 집도 보일러 터져서, 물새면 아래집에 똑같이 보수를 해줘야 해요!!

 

< 그럼 나도 너처럼 5만원 주면 되니? >

 

암튼, 별의 별인간 다 만나봤지만,  이 인간 완전히 XX놔야 겠습니다.

 

 

이전 댓글 5
분산이 2011-05-06 19:13
그렇게 말이안통하는 분들이 있죠..나이는 그냥 유세떠는 용도 밖에 안되는.;;ㄷㄷ   예전에 저는 정차중에 뒤에서 받혀서...몸이 좀 뻐근한데..그래도 크게 받힌게 아니라 병원치료 받기는 그래서..범퍼는 수리해 달라니.   "젊은 사람이 그냥 타지 그걸꼭 고쳐서 타야겠어??"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확 누워 버릴까 하는 충동이 들더군요...
kjjpooh 2011-05-06 19:58
참.... 답답하지요...
카지모도 2011-05-06 20:08
앞뒤로 막힌 지긋하신 분과 엮이게 되면 정말 골치 아프죠..
비취방울 2011-05-06 20:39
괜히 '꼰대'라는 용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ㄱ- 세상에 늙은이들은 둘로 나뉘죠. 선생님과 꼰대...ㅡ.ㅡ;
릴리아 2011-05-07 03:04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습니다.   전 전에 자취할 때 겪었던 일인데요. 심야전기로 난방하던 집인지라 한 번 고장나면 뜨거운 물이고 난방이고 죄다 안됩니다. 전화하니 이런 말을 하더군요. "거 젊은 사람이 좀 참지..."   하수구에서 냄새가 심해서 식사를 못 할 정도여서 전화 했더니 이런 말을 하더군요. "거 청소좀 하고 살지...."   세상에는 장유유서가 소용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참지 말고 해결 잘 하시기 바랍니다. 부인님께서도 참 괴로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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