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서 나와서...
화재시 대피로 확보를 위해 옥상으로 가는 계단에 있는 물건을 치우라더군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게시물 붙었구요.
요즘 파파라치가 돌아다니며 고발하면 벌금이 300만원??
하여간, 이것 때문에 사무실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통로에 쌓아놓았던 물건들 정리를 하고있습니다.
창고에 넣으려니... 창고가 꽉차서, 더 넣을 공간이 없더군요.
덕분에 창고정리도 하고...
일단은 창고에 있는 물건들 전부 옥상에 꺼내놓고... 분류하고... 버릴껀 버리고...
일요일 내내 하고, 오늘도 몇시간 하고...
아직도 며칠은 더 해야 겠네요.
진작에 정리하는 습관이 좀 들었으면 이런 고생은 안할텐데...
물건을 못버리는 습관인지라.... 언젠가는 쓸모 있겠지 라는 생각에...
이번에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키보드가 8개정도 나오더군요. (되는건지 안되는 건지?? 테스트마저도 귀찮아서...)
펜타그래프와 멤브레인은 버리고, 기계식3개는 남겨놨습니다. (쓸모있을지도 모르니...)
모니터15인치 5대 나와서 (아마도 고장났으려니... ) 과감히 버리고...
컴퓨터 파워 7개 나와서 전량 폐기!
그외에 별의별 잡동사니가 다 나오더군요.
각종 선들.... 그동안 없는줄 알고 새로 구입한 물건도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더군요.
왠지 또랑치고 가재잡은 느낌.
버릴껄 밑에다 내려놓으니... 1톤트럭을 불러야 하려나??
정리하는 저를 보며.... 누님왈 "이젠 보관도 고려하며 구입을 해야하지 않을까?"
지당하신 말씀!
이일이 끝나면...
마눌님 사무실 계단 정리, 창고정리(여긴 그래도 좀 덜함)
집정리(이사가는김에 정리하려 했는데.... 전세재계약해서...)
일이 끝이 없네요. (일복은 타고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