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K pro2... 십년감수 했습니다.. ㄷㄷㄷㄷ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해피당에 입당한 만두군이라고 합니다. 


해피해킹을 쓰던 친구의 권유로  프로2를 얼마전에 좋은분에게서 중고로 영입을 했습니다. 


그 친구가 오링 장착후 키감이 훨씬 더 좋아졌다면서 한번 해보라고 했지요...


물론 키감이 더 좋아진다는 마음에 혹하여 (끊임없는 인간의 욕심 ㅎㅎ) 


인터넷을 통하여 오링 구입뒤,


내수임에도 불구하고 키보드 분리에 들어갑니다. 


하고 난뒤 느낀점은.. 확실히 조용해졌다는 기분이 들었지만,


너무 두꺼운 오링을 장착하여, 키가 너무 낮아졌더군요. 마치.. 띵크패드 키보드 치는 기분 ㄷㄷㄷ


다시 다 빼낼까 생각하던 차에 그냥 적응 해볼까 하며 몇시간을 써보았습니다.



그런데...

.


왼쪽 쉬프트키 한번 누르면 무한반복.. 사태발생 ㄷㄷㄷ



컴퓨터를 껐다 키면 다시 정상작동하다가 왠만큼 쓰다보면 계속 그렇게 되더군요.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체크 해보기도 하고..


분해/재조립 과정을 5번이나 걸치면서 러버돔 및 스프링이 잘 들어있나 체크를 해보았지만,


역시 허사 였습니다.. 


실수로... 러버돔에 이물질이라도 붙어서 회로가 망가진것 인지... 난감해 하며..


일본본사로 보내야 하나... 배송비.... 수리비... 그리고 기간....? (2달 뒤 출국 입니다 ㄷㄷ)


별 희안한 생각이 다 떠오르던 참에



그 친구왈 "쉬프트 쪽만 오링을 빼보는 게 어때..?"



결과는......




=ㅅ= 지금 아주 자알~ 작동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해피해킹으로 무사히 치고 있네요... 


이번기회에 오링을 다시 다 빼버리거나 


친구가 쓰고 있는 덜 두꺼운 오링으로 교체할까 합니다 =ㅅ= 에휴..


진짜 십년 감수했습니다.


앞으로는 좀 조심해서 써야겠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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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A 2011-06-17 01:38
ㅎㄷㄷㄷ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되서 다행이군여!
맥미니 2011-06-17 11:33
십년 감수 하셨겠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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