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겪은 순간이동(?) 사건

얼마 전에 피씨기어 매장에 들렀다가 어느 커플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 여자분이 Poker X 키보드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더군요.

작아서 예쁘다고 하더니 매장 직원에게 얼마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런데 직원분이 밝은 목소리로 "9만 5천원입니다!"라고 답하자마자...

제 근처에 있던 그 커플은 마치 순간이동하듯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Poker X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 것이겠죠? 그래도 그렇게 금세 사라질 줄은 몰랐습니다 ^.^

 

이전 댓글 8
바이퍼헤드 2011-07-11 22:10
앗! 그때 계셨던 분이시군요...기억나네요^^;
T-ARA 2011-07-11 22:11
ㅋㅋㅋㅋㅋ 아 웃기군요... 저도 오늘 포커x봤었는데 괜찮더군요..가격의 압박 ㄷㄷㄷ
두이리20 2011-07-11 22:41
일반적으로 키보드를 만원이하로 구매하는 분들은 5만원이 넘는 키보드를 보는 순간...이건 생각할 가치도 없는 거라고 생각하죠.ㅎ저도 예전엔 그랬습니다. ㅎㅎ
돌아온하록선장 2011-07-11 23:41
저도 예전에 그랬습니다.(2)
친절한은자씨 2011-07-11 23:49
10년전에 아론 109 네츄럴을 10만원가량 주고 산거보면, 이 길은 숙명이였나 봄니다;;
T-ARA 2011-07-12 00:18
저도 예전에 그랬습니다(3)제 친구가 해피해킹 흑무각 사는거 보고 엄청 놀렸던적이 생각나네요..아무것도 몰랐을 무렵... 인제는 제가 백각 사고 이러고 있습니다 -_- ㅋㅋ 근데 정말 백각하고 흑각하고 키감이 다른것 같습니다제가 기억하던 흑각은 이렇게 좋지 않았는데 말이죠 ㅎㅎ
unreal 2011-07-12 03:01
저도 경험있습니다. 키보드는 아니에요; ^^;
지벡주스 2011-07-13 18:07
처음 가격대가 있는 키보드를 보면 누구다 다 그럴 수 있죠 ^.^:자신들이 모르는 세상이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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