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키보드는 번들거림 생기던 말던 신경을 안썼었는데 ( 그래도 키보딩 경력 28년이랍니다. ㅋ )
요즘 기계식을 사용한 후 부터는 키캡의 특성상 그런건지 번들거림이나 글자색 변색을 의식하게 되네요.
그래서인지 키보드 앞에 앉을때는 항상 손 한번 씻고 와서 만지게 됩니다.
머 그런다고 사용흔적이 덜해지기는 하는건지...
예전 키보드는 대부분 기계식이었었고 키 캡은 한글 인쇄가 없어서 플라스틱 조각집에서 조각기로 새겨넣던 시절이었는데
그때도 번들거림은 의식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 시절 선배 하는말 "키보드는 사용흔적이 많을수록 정이 붙는거지" 라고 한 말이 기억 나긴 합니다만
그래도 뽀송뽀송한게 좋잖아요. ^^
오늘도 전 키보드 만지기 전에 손을 씻으러 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