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받자마자 그대로 용산으로 직행.
레오폴드 사무실(?) 에서 직접 구입을 했네요..
비치 되어있는 리얼이와 마제갈축을 모두 10여분간 타이핑 해보고
결국 리얼이로 구매 확정!
마침 스틸와이어 키캡 리무버 제공 이벤트 날자가 오늘까지라
기분좋게 배송 받을 주소 까지 넘겨주고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향하는 30분이 이리도 긴 시간인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일단 집에 도착하자마자 후딱 씻구 조심조심 포장을 해체 했습니다.
일단 첫 느낌은 깔끔하다 였습니다. 작업 환경상 CPS LOCK 키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 저같은 경우에는 깜박이가 없는것이 더 나아 보이는군요.
무게는 꽤나 무게가 있고 묵직한 느낌이라 과격한 타이핑에도 키보드가
밀리거나 하는 일이 없을듯 합니다.
아? DT-35 어디 갔나요?
저기 방구석에서 뒹굴고 있네요. 그래도 한동안 잘 쓰던 키보드 인데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깨끗이 닦아서 고이 모셔 놔야겠습니다.
가장먼저 한 일은 레드ESC 키캡으로 교체 하기입니다~
여러 리얼이 구매자분들 께서도 같은 수순을 밟지 아니했나 생각합니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메모장을 열고 약20분 정도 타이핑을 해보았습니다.
아.. 생각외로 오타가 심하게 납니다. 살짝만 누르게 되도 바로 입력이
되버리네요.. 이건 한 몇개월 쓰다보면 익숙해지리라 생각됩니다.
키보드의 최종병기라 하지요. 그 말뜻을 이제 실감 합니다.
일명 쫀득쫀득 하는 키감이라는게 무슨 뜻인지도 알아 버렸고요.
(회원분들께 죄송한 이야기지만 리얼이를 쓰기 이전에는 '쫀득쫀득 키감' 이라는
말을 들으면 "아 변태아냐?;; 왠 쫀득쫀득" 이라는 생각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 정말 쫀득쫀득하네요 손에 착착붙네요....
텐키리스 형의 키보드는 처음 써보는지라 아직 많이 어색하고
스페이스바가 과도하게 긴 관계로 한영전환이 많이 힘드네요.
하지만 걱정없습니다.
이 키보드는 앞으로 쭉 쓰게 될 것이니까요.
DT-35 >> 리얼이86 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전 댓글 7
저도 한 6개월 전에 dt-35 고이 포장해서 놔뒀다가, 한 6개월 지난 뒤에 다시 꺼내어 쳐보고는 바로 쓰레기 통으로....보낼뻔 했습니다.
dt-35쓸뗀 몰랐는데, 리얼이나 다른것 쓰다보면 나중에 dt-35 눌러보면 이런걸 어떻게 쓰고있었지? 하게 된다는...
행복하시겠네요 ^^
86이를 쓰면서 행복해진 분들이 많으시군요. ^^
저는...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불행해졌다는.. ㅠㅠ
축하드립니다. 이제 해피도 맛보시는 겁니다! (후다닥)
잘사용하셔요 ㅎㅎㄴ
리얼이가 좀 쫀득쫀득하죠 변태만 느끼는건 아닙니다 ㅋㅋㅋ
저는 언제 변태 해보나....아...귀차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