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말...

사람의 기분을 한방에 꿀꿀하게 만드는 말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소개팅 시켜준다는 말을 듣는 것도
나름대로 순위권에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랄까...기분이 참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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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 2008-06-24 17:09
작전일수도 있습니다. 소개팅 자리에 소개팅녀가 바빠서 못 나오니 자기가 대신 나와서 데이트를 한다는 뭐 그런...
가위손 2008-06-24 17:12
Sad Nova™님// 그러구나서 거울폰을 보여주는 건가요?
마늘아빠 2008-06-24 17:13
가위손님/ 오랜만입니다.
가위손 2008-06-24 17:15
'')/ 넵 안녕하세요?
마늘아빠 2008-06-24 17:20
혹시 마음을 고백한 다음에 그런 얘기를 들으신 거라면 꿀꿀한 게 맞을 테지만 뜬금없이 소개팅 얘기가 나왔다면 이를 계기로 작업을 추진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Xenoside 2008-06-24 17:23
저 같은 경우도 오래전에 10년전쯤 제가 좋아하는 여성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좋은형한테 소개팅을 시켜 줄려했죠... 둘다 좋은 사람이라.. 근데 그걸 개기로 오히려 여성이 저에게 진심을 고백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 맺어졌었답니다.. 소개팅 받기전에 사실데로 고백해 보는것도 후회없을듯 합니다.
WARC온리유 2008-06-24 18:14
저도 (아주 오래전일이지만) 좋아하던 누나에게 그런 제의를 받고 속상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내가 어떻게 누나한테 소개를 받아~ ㅠ.ㅠ"이러면서 계속 떠봐도 모른척해서 지대 속상했었던 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WARC온리유 2008-06-24 18:15
물론 지금은 연하 마눌님께도 매일 애기같다고 질책당하며 사는데.. 그 누나와 결혼했으면 지금쯤;;;; ㅋㅋ
폐인킬러 2008-06-24 18:28
여러분들의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말씀대로 됐으면 좋겠지만 과연.... 아무튼 역시 훈훈한 키보드매니아...짱입니다요~ㅡㅡb
찌니 2008-06-24 19:03
뭐 별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건 돈 드는 것도 아니니 달려보시는 겁니다. 화이팅임다.
넓은책상 2008-06-24 20:47
노바님의 말씀에 추천 한표 날리고 갑니다. 폐인킬러님 건승하시길 빕니다.
쫑이리 2008-06-24 21:39
그 여자분이 폐인킬러님을 괜찮게 보셨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소개팅 시켜줄려고 하시는 거죠~~ 힘내세요~~ 늦기 전에 대쉬.. 후회 말고 대쉬....
망고땡 2008-06-24 22:08
워낙 상황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완곡한 거절의 의사로 하는 경우도 있고, 순수하게 이 친구 괜찮은데 왜 애인이 없을까? 라는 눈치없음일 수도 있고... 다른 회원님의 말씀처럼 떠 보는 것일수도 있겠죠? 저는 살면서 소개팅이라는 것을 한 번도 해보지도 못했고, 해주지도 않았습니다. 딱 한 번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했었지만 마침 그 괜찮은 친구가 애인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한 번도 안했죠. 누군가를 소개시켜주는 것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 확실히 후회가 안 남는 방법은 대쉬하는거죠. 과감하게 말씀하십시오. 무조건 들이대는겁니다. 그게 최고예요. 처음에는 서투름에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좌절하지마세요. 두번째 대쉬할때는 처음보다 확률이 훨씬 올라가 있는 상태니까요. 관심이 있는 것을 알았을때는 관심있는 줄 몰랐을 때보다 전혀 다른 눈으로 사람을 보게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들이대는 용기.. 그 하나면 됩니다. 아싸~~ 댓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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