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본 기사중에..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sid2=257&cid=117641&iid=52103&oid=028&aid=0001956762

정말 용기있는 것같네요.
이전 댓글 15
나쁜동화 2008-06-26 20:02
읽고 나서 한없이 슬픈 이유는 멀까요?
악바리 2008-06-26 20:08
저녁 먹은게 ... 슬프네요. 쩝...
초보키보드 2008-06-26 21:08
감동적이네요...세금내기 싫게 만드는...나라입니다...
클레어아빠 2008-06-26 21:10
용기요? 글쎄 전 솔직히 저런어머니를 x이고 싶을정도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미끼로... 나참... 위험성을 알면서 아이를 저런곳에 노출시키다니 미친거 아닙니까? 자식을 키우는 아비로써 이건 아닌것같습니다. 시위 좋습니다. 하십시요. 다만 아이는 집에 놓고 가십시요. 유모차에 탈나이라는것은 군중에 밀려도 생명을 잃을수 있는나이입니다. 정말 욕나옵니다. 이게 용기라니...
깽미 2008-06-26 22:10
그만큼 절실 하고 절박 했던거 아닐까요... 자식에게 쓰레기같은거 안먹일라고 엄청난 결심을 한거같은데..
빠야 2008-06-26 22:46
거두절미 하고 저런 상황까지 나오게 만든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로이 2008-06-26 23:36
아.. 띠바 이번 주말은 좀 쉬고 싶었는데..
덩어리 2008-06-27 01:16
저 엄마의 절실한 마음은 인정이 되나, 그 마음을 저런식으로 실천한 행동에는 정말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절실하고 절박함이 저에겐 결코 자식을 위험한 곳에 노출시키는 핑계가 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정말 한없이 슬픈 기사입니다.
베르시체 2008-06-27 02:23
저렇게 까지 하지 않으면 자기 몸하나 지킬 수 없는 나라입니다.. 저 상황에서 누구보다도 마음 아픈 사람은 저 애기 엄마일거입니다...
클레어아빠 2008-06-27 03:01
역시 자식을 기르는 사람과 기르지않는사람의 차이는 있군요. 상황이 아무리 절박해도 자식의 생명을 담보로 시위를 하는것은 정말아니라고 봅니다. 전경이 실수로 건들어서 물대포가 쏴지면? 아이는 죽습니다. 군중들이 밀고지나가도 전경이 밀고지나가도 중상내지 죽습니다. 절실한 마음은 알겠지만 새벽2시 자식을 끌고나와서 시위를 하는것은 미치지 않고 할수없는짓입니다. 자식을 기르는 부모는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절실히 느낄겁니다.
로미 2008-06-27 08:25
아동법이 발달한 나라였다면 법원은 아마 저 엄마의 양육권을 박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상황이네요..
Shinken 2008-06-27 10:15
미친거 맞습니다... 나라가 미쳤으니..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것만 같은 불안감이... 아이까지 데리고 나오게 만들었겠지요... 미친거 맞습니다. 그렇게 미쳤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이들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향해서.. 믿을 수 없는 상황을 향해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각자의 모습에... 조금은 머리를 숙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군요.. 선택받지 못한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는... 막아서고 멈추게 하고픈 맘에 미치기도 하는 겁니다.. 저 아주머니도 자식을 기르는 사람입니다... 오죽하면 저러겠습니까... 따스한 곳에서 보은의 손길 속에서 자라기만 하는 아이들만이 있는 세상은 아니겠지요... 이런 이미지를 마주하고서 참으로 안타까운 글월들을 마주하니.. 답답하군요... 삶은 계란 30개 먹고 물한모금 못 먹은 것처럼 말입니다... 저도... 다시금... 저 속으로 가야겠습니다.. 키보드만 치고 있을 때는 이미 지났으니까요... -_-;
넓은책상 2008-06-27 10:22
나의 어머니라면 어떻게 하셨을까하고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유모차는 인도로 다니게 하셨을테고, 새벽이라면 고이 잠들게하셨을 겁니다.
아이오렌 2008-06-27 11:27
저도.. 기사 읽으면서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이제 한달 남짓한 초보아빠라.. 제 생각도 클레어아빠님과 다를 바는 없지만.. 저분도 자기 자식이 소중할테고.. 저 자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만든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유원장 2008-06-27 15:23
삶에 우선순위가 저와는 다른 어머니인가 봅니다. 내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 내아이를 인질/볼모로 삼다니요... 내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내자식의 현재를 인질 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아무리 절박한 상황이라도 부모로서 내아이의 안전보다 더 절박한 상황은 없습니다.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래서 아이가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그 탓을 누구를 하겠습니까? 이명박이요? 미국산쇠고기요? 저기 있는 경찰이요? 함께 동조한 시위대들이요? 미친짓입니다. 저기 있는 시위대들도 다 반성해야합니다. 행여 정신나간 엄마가 아이를 인질로 그따위 짓을 하고 있다면,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상황을 이용해서 국가권력을 협박할 것이 아니라,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갈수록 갈수록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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