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에서 키캡 박스 들이 저번 주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어마어마한 수량에
이게 2시간해서 되겠냐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알게모르게 수렁에 빠트렸던 몇 분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또한 키캡을 주문 하지도 않으셨는데도 참석해주신 여러 회원분들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몇몇 회원분들이 기꺼히 금일봉을 전달하시는 바람에
햄버거라도 회원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
어림 잡아 27~28분이 오셨고 가보지는 않았지만 마치 폭스콘 조립 공장을 연상시키는 회의실 분위기는 최고 였습니다.
대학 때 배운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몸소 깨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번 참여 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며, 직 수령 수량 이외에 나머지 물량들도 다음 주에 무사히 배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비슷한 생각을 한 분도 계시겠지만 공구품 자체가 의미있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즐거움을 같이 나눈다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공구를 진행하는 사람이나 혹은 공구품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도그마에 갇히지 않는다면 위에서 거론된 것들은
온라인 상에서 개개인이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것들 중 하나 입니다.
고급 스럽고 멋있는 또한 구매욕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공구품에 정신이 쏟기보다는 함께 하는 그 즐거움 자체에 집중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 시작이겠지요. 스위치, 스프링, 스티커, 스테빌, 키보드 그 많은 일들에 참여하실 혹은 참여가 예정된 분들에게 경건한 묵념을
드립니다.
주말 시작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신 1) 어제 공사가 다망한 관계로 또한 남성분들의 눈이 많은 관계로 여성 회원을 위한 COMPLETE CARE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음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이모, 고모, 회사 여자 동료, 동생, 누나, 언니 등 모임에 여성 분이 오시면 화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입구에서 '칸트'를 찾으시고요.
추신 2) 여러 분들로 부터 운영에 대한 값진 조언 받았습니다. 일단 두 명의 운영자는 향후 관리 부분을 고려하여 동호회 게시판 관련
해서는 (제로보드 XE 시스템) 100%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나름대로 장점과 단점히 뚜렷히 존재합니다. 다만 동호회 회원분들 중에 실력파 분들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메인터넌스에 대한 프로세스를 명쾌하게 정리하면 좀 더 향상된 게시판 시스템이 탄 생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 좀 더 고려를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