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리얼포스 87U를 구매하고, 11월 28일에 받았습니다.
29일에 이곳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기도 했었는데요.
집에서 하루에 한 두시간 쳐보는 수준이라 첫날은 모르고 지나쳤는데...
수요일에 타건하다 보니 스페이스 바의 키감이 조금 이상하더군요.
간헐적으로 짤깍거리는 스테빌 소리(느낌)이 나더라구요.
스페이스바를 뺐다가 끼웠다가 반복해보고 해도 나아지질 않아서
결국은 목요일에 레오폴드로 A/S를 보냈습니다.
A/S 보내기 전에는 전화로 문의 할 때는 스페이스바 키감은 좀 다를 수 있다(?)는 말을 하셨는데..
받아 보시고는 확실히 이상하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2~3일의 A/S를 거쳐서 오늘 다시 키보드를 받았습니다.
확실히 이전의 스페이스바는 이상한게 맞더라구요.
이제 제대로 된 스페이스 키감으로 돌아왔네요.
또 한가지 리얼포스 10주년과 먹각의 키감은 확실히 다르네요.
10주년 쪽 키감이 좀 더 도각도각 거리는 맛이 강하네요.
먹각의 키감은 좀 더 부드러운 것이 뽀송 뽀송한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10주년의 키감이 훨씬 마음에 드네요.
사무실에 리얼포스 86 먹각을 쓰시는 분도 계시는데 87 먹각보다는 86이 좀 더 도각거리는 맛이 있네요.
하지만 86도 10주년하고는 또 키감이 다르네요. 개인적으로는 10주년의 키감이 제일 좋네요.
일단은 회사에서는 10주년, 집에서는 먹각 이렇게 써보고...
정 키감이 적응이 안되면 87 먹각을 방출하고 10주년을 하나 더 들이던지...
고민을 해봐야 겠네요.
기존 가지고 있던 기계식을 다 정리할 생각으로, 87 먹각을 산 것인데...
또 고민이 생겨버렸네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