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오션러버입니다.
먼저 이번 사태로 키보드 매니아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든께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진작에 사과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구매해주신 분들께 구매취소 양해를 구하느라 시간이 걸린 점 아울러 양해구합니다.
부끄럽고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 마음이지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이렇게 모니터 앞에 앉아 몇글자 올려봅니다.
사실 제가 영리를 취하려던 것은 아니었고, 급히 돈이 필요한 곳이 있어 빨리 쉽게 돈 구할 곳을 찾다보니 장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키보드를 아끼고 좋아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용하려 한 점 깊이 사죄 드립니다.
돈에 잠시 눈이 멀어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일이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메룩스님이 아니었더라면 저는 현재 이곳만이 아닌 다른 어딘가에서라도 옳지 못하거나 그릇된 방법으로 원칙과 룰을 어기며
삶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메룩스님께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게 되는 밤이었습니다.
키보드매니아에서 좋으신 분들과 거래도 많이 하고 이것저것 괜찮다 싶은 동호회였는데...
그 좋은 분들의 모습을 떠올리니 더욱 더 괴롭습니다.
혹 행여라도 장터에서 저와 같이 그릇된 마음을 품고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생각을 고쳐먹고
이 글을 읽고 느끼시는 바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무척이나 무겁습니다.
사죄의 의미로 제가 일괄로 올렸던 물품들(돌레는 구매하신 분께 양해를 구했지만 꼭 필요하시다고 하셔서 제외했습니다)과
현재 소장하고 있는 몇 안되는 키보드들을 키보드매니아에 기증을 하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기증을 받아만 주신다면 제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증절차를 잘 몰라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쪽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호회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약 기증이 된다면 기증이 끝나는 데로 여기선 조용히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기분 좋아야 할 연말에 이런 불미스런 일을 일으키게 되어 키보드매니아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훈훈한 연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댓글 51
Spectator 2011-12-23 09:49
안타깝습니다... 
dhkdlwm 2011-12-23 09:50
오션러버님...이런글 올리기 힘드셨을텐데 잘판단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도리어 감사드립니다..   정말 키보드를 기증할 마음이있으시다면 제생각엔 구입하신 가격 그대로 장터에 분양하시되, 분양하신 대금을 키매냐 운영비로   칸트님께 드리는게 어떨지요...   힘내시고 키매냐 떠나지는마세요 잠깐 실수할수도있습니다...   님같은분들이 계셔야됩니다..^^
해리포터 2011-12-23 09:51
일단 이런 안 좋은 일로 사과글까지 올리시게 되어서 회원입장에서는 상당히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반성 하신 것 같고,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계시다면, 다행입니다.   여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키매냐 2012년때는 훈훈한 키매냐로 남기를 기원하며, 오션리버님께서도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신다고 글까지 쓰셨으니 용서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메룩스님께 쪽지로 다시 개별사과를 한번   더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구매글을 올리신 것은 메룩스님께 거짓말을 하신거니깐요.
soju 2011-12-23 09:52
떠날 필요까지~~ㅠㅠ
α귀여운호연ω 2011-12-23 09:55
잘못은 하셨지만,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하시는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pMAD 2011-12-23 09:57
머 좀 쌩뚱맞지만 저는 오션러버님이 크게 잘못한게 없는것 같습니다.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그 판매글에 작은 바램이 있었다면 각각의 물품에 대해 책정한 가격을 적어 주셨거나이 물건에는 프리미엄을 붙였습니다 같은 문구를 달았으면 훨씬 더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그리고 기증은 적당히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것 같아요;;
한별장군 2011-12-23 09:57
우선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예전에 거래때문에 쪽지 오간적이 있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본 여러 사과글 중에 가장 진심이 묻어나고, 마음도 아파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많이 안타깝네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던 몇몇 사람들보다는 일찍 마무리하고 솔직히 말씀하셨으니 다들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키보드를 기증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기증절차 자체도 없구요. 이 글로 서로의 오해와 실수를 훌훌 털어버리고 즐겁게 키보딩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duck0113 2011-12-23 09:58
오히려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기증하시면 처치곤란이니..굳이 원하시면 정모나 벙개때 나눔으로 해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떠나지 마세요^^~
아둘딸둘™ 2011-12-23 09:59
큰 용기를 내셨네요. 잘 하셨습니다.
김재연/메룩스짱 2011-12-23 09:59
괜히일을 너무 크게만든거 아닌가 저도 밤에 많이 고민도하고 그랬습니다. 너무 죄송스럽네요.전 회원 한분한분 어떠한일로라도 이곳을떠나는게 싫습니다.즐겁고 즐기자고 시작한 취미생활이 스스로에게 스트레스가 된다면 이미 그건취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토론에서도 얘기가나왓든 결국 모든건 자기가 판단 하는거죠...어제 올리신물건들이 얼마나 힘들게 구하신건지 물건만 봐도 알고 있습니다. 다들 구하고싶어도 못구하는 물건들이니까요...저역시 먼가원하는 물건이 있을때 굉장히 오랜시간을 장터링을하며 때론무리한 일괄을하며 구했던적이 있습니다.그냥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는걸로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애장품을 기증하지마시고 더아껴주시거나 정말 필요한분들께 분양해주시는건 어떨지요그리고 동호회 활동 계속해주세요. 제가 이런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가지마세요... 연말에 심란하게 해드린것같아 정말 죄송합니다.ㅜㅜps. 지역이 어디인신지 모르겟지만 서울근처시라면 쏘주라도 한잔기울이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라아빠 2011-12-23 10:02
장터는 그져 거들뿐!
레드노아 2011-12-23 10:03
잘못을 하고도 뻔뻔하게 철판을 깔고 사는 사람들이 문제죠... 뉘우치고 반성하고 사과하는 용기를 가진 분은 다시는 그러시지 않을테니굳이 기증하고, 떠나실 필요까지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키보드가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시는 마음이 있으시다면돌려쓰기를 해보는건 어떠실까요? 많은 사람들이 좋은 키보드를 부담없이 경험해보고오션러버님께서도 흐뭇한 일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허니러브 2011-12-23 10:07
이렇게 진심으로 사과 글 올리실 정도로 키매냐에 애정이 있으신데....굳이 떠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인정하는 냐 아니면 비겁한 변명으로 무마하는 냐 에 따라 주위의 판단은 엄청나게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오션러버님처럼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시는 분이 키매냐에서 물러나신다면 오히려 키매냐에는 더 큰 손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제발 떠나지 마세요~ ^^;;
하늘처럼 2011-12-23 10:07
용기 있는 자세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를 구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살아보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것을 알게 되더군요.   떠나시기 보다는 더욱 애정을 가지고 키보드매니아에 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리뷰나 팁앤테크에 그동안의 노하우와 리뷰를 올리신다면   그것이 진정한 사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둘딸둘™ 2011-12-23 10:08
다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결국엔 훈훈하게 되었으니 시작은 그렇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론 잘 되었네요.부디 떠나지 마시고 함께 키보딩을 즐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내놓으셨던 물건도 아껴서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정모, 번개 때 이벤트로 푸시구요. ^^이런 얘길 꺼내긴 좀 그렇지만 얼마 전에 물의를 일으키고 떠났던 누군가가 생각나고 비교되는군요.
RAVEN02-E 2011-12-23 10:11
정말 큰 용기 내셨네요. 많은 분들께 Oceanlover님의 진심이 전달되었을 겁니다.  저 역시 기부 or 무료 분양 이벤트보단 사용하시거나 시세대로 분양하시고, 쭉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보유하신 키보드가 한두 푼 짜리도 아니고, 요즘 연말이라 돈 들어갈 곳도 많잖아요^^ 
쫀DK 2011-12-23 10:18
간만에 진심이 묻어나오는 사과글을 보는것 같습니다.(변명하고 회피하려는 사과문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Oceanlover님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 많은 활동 보여주세요.
글라슈테 2011-12-23 10:22
마음이 여린분같네요~~제가 언행을 너무 날카롭게 한게아닐까 죄송하기도하고요^^;;위에 분들 말씀처럼 이번일로 키릴, 돌치등등을 기증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예전글에서 연말자금으로 사용하시려는것 같은데 구입가격 내외 적정선으로 판매하시고 그 자금은 원래 개인용도로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꼭 기부할 의사가 있으시면 비싸지않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키보드 1대만 돌려쓰기로 진행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楓]kaede 2011-12-23 10:32
어려운결정 하셨네요. 잘못을 알고 그잘못된점을 고치지 않는게 잘못이라고 공자님이 말씀 하셨죠. 그래서 제생각엔 잘하신거 같습니다. ㅎㅎ
QINQIN 2011-12-23 10:55
용기내신 모습에 화이팅이라 외쳐봅니다 훈훈한 동호회가 되어가길 바랄뿐입니다~ 떠나시는건 반대입니다!!!!!
이시태 2011-12-23 11:03
이런 진중 한 사과글 가입하고나서 처음 읽어봅니다.전에도 비슷 한 일로 같은 문제를 떠안은 채 자게가 무거웠었는데 반해 오션러버님의 게시물에서는 진중 한 사과글에 되려 저 자신도 부끄럽기 짝이 없게 만드네요.졸렬하기야 상대적이겠지마는 만약 제가 오션러버 님이었다면 진중함이 묻어있는 사과글을 이렇게 올릴 수 잇는 용기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모든 분들이 오션러버님의 사과글로 하여금 이해 하셨을거라 생각 합니다.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은호아부지 2011-12-23 11:04
이렇게 글까지 올리신거 보면 아마 맘고생많았을듯 하네요. 그래도 잘해결되니 다행입니다.기증보단..저도 분양이 좋을거 같습니다.
에스테 2011-12-23 11:11
용기 있는 사과글 참 보기좋습니다. 이제 다 잊고 즐거운 키보딩 되셨으면 싶네요.
가부리 2011-12-23 11:18
새벽 1시쯤에 부재중 전화가 있길래, 얼마나 많은 마음 고생을 하셨는 지 짐작이 갑니다.. 님의 용기있는 글에 감명받았습니다.. 하시는 일이 항상 잘되시길 기원하며 건강하세요..
키보드다다닥 2011-12-23 11:24
진심어린 사과의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그 용기가 멋져보이십니다 ^^기증까지는 하지않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냥 이젠 오해가 다 풀렸으니 앞으로도 더 잘하면 되는거니깐요 ^^
지노다 2011-12-23 11:27
용기있으신 분이군요.
김진혁 2011-12-23 11:31
정말 따뜻한 이곳 분위기에 감동했네요;; 한번의 실수는 충분히 용서받으실수 있는 진심어린 사과라고 생각합니다..떠나지 마시고 더 좋은 활동 하셨음 좋겠네요;;기증은 하지마시고 다시 적당한 가격 책정하셔서 판매하시길..장터에 원하시는 분 많으신데;
*duck0113 2011-12-23 11:50
다시한번 적지만.. 일일이 댓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모습이 정말 훈훈하내요..   정말이지 키메냐서 사고치고 사과도 안하고 당당하게 보란듯이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오션님은 정말 대인배 ~!   내년에 로또되세요~~~~~
그린다이버 2011-12-23 12:09
진정성이 느껴지는 용기있는 사과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감동입니다. 부디 계속 자리를 지켜주세요~~   PS) 다이빙 하시는 분인것 같은데, 언제 한번 뵙고 싶네요 ㅎㅎ
유리 2011-12-23 12:10
요즘 흔한말로 개념글이네요^^
인간메트로놈 2011-12-23 12:21
이렇게하기 힘든데 용기있고 멋진 모습 멋지십니다. 괜히 제가 더 죄송스러워집니다;
경이 2011-12-23 12:25
용기있는 사과글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 오션러버님도 이번 일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ATigood 2011-12-23 12:30
용기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훌륭한 결단 내리신것 감사드립니다. 떠나지 말고 남아주세요~
Blackberry 2011-12-23 12:34
잘못은 누구나 할수 있는일입니다. 스스로 잘못한걸 인정하시고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표하신 일은 정말 박수드릴만한 일입니다. 키보드를 기증하시는 일은 스스로의 결정이므로 이렇다저렇다 할수는 없지만 키매니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연말에 참 뜻 깊은 일이네요...단 키매니아를 떠나는것 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오랫동안 쭈욱 계셨으면 합니다.
별청석 2011-12-23 12:34
바로잡고 노력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열심히 활동부탁드려요^^   메리 클쑤마쑤~
Kar 2011-12-23 13:01
진중하고 용기 있는 사과글에 박수드립니다.. ^^; 오랫동안 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흰둥이친구 2011-12-23 13:08
늦게 이 글을 봤네요..정말 용자이십니다...저도 댓글 달았는데 과한 것 같다는 반성이 되네요...계속 활동하시고 부담 덜어내시면 합니다.건승하세요...!!
키플 2011-12-23 13:24
요즘장터가 시끄러운데 오션러버님의 결단은 정말잘하신것 같습니다 사실 죄지은건아니고 동호호 취지에 어긋나지않나 라고/ 생각만했습니다 다만 이렇게 진심으로 사과해주시니 모두가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는 모습이 참 훈훈합니다 저역시 그러한 마음이고 떠나진 말아주세요 또한 기증도 전부 하실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목돈이 필요하다하셨으니 무리하시지 마시고 분양금액의 일정부분기증 이라던지 하는방식이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짐심어린사과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1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뵙고싶습니다 나중에는 이런적도있었다 하는 얘기 웃으면서 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아주 바람직한 표본이 되겠죠^^
토레스 2011-12-23 13:33
박수~
istree 2011-12-23 13:37
보통 이런경우 당사자가 인정하지 않고 사과글을 가장한 자기 변명글을 쓰는것만 봐왔는데이런 진정성이 담긴 사과글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그래도 목돈이 필요하시니 기증까지는 좀 아닌거 같고요 그냥 적당 금액으로 판매하시면 되겠네요.
노스트라 2011-12-23 13:40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해 주신 분도 있고 그에 대해 사과 하신분도 있고... 그 다음은 감싸줄 수 있는 넓으신 아량들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렇게 성숙한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계속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Hαrlξqυiη 2011-12-23 13:50
정말 용기있는 오션러버님의 행동에 감동받았습니다.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되어있는거 아니겠습니까?두번다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않는다면 인간은 발전하는거겠지요.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가리티 2011-12-23 14:38
오션러버님 용자이십니다. 인정^^
Dung2 2011-12-23 14:45
만약 제가 이런일을 만들었다면... 쥐구멍으로 숨고싶어서 아마 잠수를 타고 '다신 여기 오지 말아야지' 이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실되게 사과의 글을 올린다면, 누가 돌맹이를 던지겠습니까. 무슨일이든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잘했든 못했든 당당하며 진실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제가 여태 살아오며 숨고싶으면 숨어버리고 도망가고 피하려고만 하고 그랬는데, 그건 저의 오해였던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기분나쁘겠지? 아 어떻게 말을하고 얼굴을 어떻게 내밀어~ 욕먹을텐데" 하고 늘 이런마음으로 오히려 숨고싶어했던 제 모습인데, 말 한마디로 상황이 이렇게도 될 수 있구나. 처음 느낍니다. 오션러버님은 과감히 멋지게 그 벽을 뚫고 나가버리셨습니다. 멋지십니다. 부디 부족한 저까지도 여기에서 많은걸 배우며 커갈수 있게 도와주세요. 함께 가죠!!^^
예린아빠 2011-12-23 15:37
용기있는 행동에 일단 박수쳐드리고 싶구요.순간의 감정때문에 가끔 그릇된  판단을 할 수도 있는 것이 인간 아니겠습니까?다만 그 후의 일처리를 어찌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이 다르게 나는 것이겠지요.개인적 생각이지만 굳이 물건 기증까지는 하지 않으셔도 될 법합니다. 하여튼 즐거운 연말되시고 일 잘 풀리길 바랍니다.
My_kiSs 2011-12-23 15:44
맘 속으로만 가지고 잇지 않고 자기 잘못을 인정 할줄 아는것두 멋진거라 생각합니다 ^^
루팡처럼 2011-12-23 16:30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실수를 받아들이고  수정하고 당당하게 대가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고 비겁하게 도망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걸로 사람의 가치는 결정되는 것이지요 Oceanlover님 같은분은 계속 뵈었으면 좋겠네요
비사 2011-12-23 17:56
정말 간만에 개념글이라 훈훈하네요....   급전이 필요했다고 하셨는데...한두푼 짜리 물건들도 아니고 기증은 좀 아닌것 같네요..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이니 그냥 판매 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용기있는 행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 (_ _) 그럼...   줄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HeYa★ 2011-12-23 17:58
상황이 급하다보면 그런 맘 한번쯤 먹을 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런 맘을 먹을려는 분들께 경종을 울려 미연에 방지하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본보기가 된 것 같아  훈훈하네요. 본인의 실수를 빨리 깨닫고 바로 잡을려는 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바다를 좋아하신다면(Oceanlover) 겨울 바다에 훌훌 털어버리시고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 
닭킹 2011-12-23 20:34
연말에 이런글들 훈훈합니다저역시나 장터에서 좀 안좋은 상황이엇는데글 쓰며 여러가지로 반성햇습니다
Taeyoung/낭만곰팅 2011-12-23 21:50
정말 진심이 담긴 글인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많은분들이 더욱 격려해드리고 호응해주시는것 같구요. 몇일 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언제라도 벙개에 나오셔서 소주한잔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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