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도착했어요.
사실 더 빨리 왔어야 했던 건데.......
도로명 주소를 사용했더니, 택배아저씨가 옆집에 가져다 놓았네요.
저녁에 택배가 하도 오지 않아서 전화하고, 찾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첫 기계식 키보드를 본 느낌은......
어라? 두, 두껍네. 리스트 패드도 있어야겠어, 입니다.
역시 미니키보드라서 깜찍하네요.
지금 이것도 포커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기계식이라는 걸 첫 시타한 느낌은......
펜터그래프랑 좀 틀리네? 입니다.
전 적축을 신청했는데, 키압이 제일 낮은 걸로 아는데, 이건 정말 맘에 듭니다. 소리는 딸깍딸깍하는 소리는 없지만, 리니어지만 역시 조용하지는 않네요. 바닥에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도서관에선 사용하지 못할 듯.
갈축과 적축에서 고민을 많이 있는데. 앞으로 갈축을 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다 지름신이 내릴까.
좋기는 하네요. 느낌이 좀 펜터그래프와는 많이 달라요. 재미도 있는 것 같고, 우선 손가락이 편한 게 벌써 느껴집니다.
착각인진 모르겠지만..ㅋㅋㅋ.
키캡이 PBT라던데, 이건 사실 좋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손가락이 미끌리는 느낌은 덜하네요. 좀 밀착감이 있다고 할까? 하여튼 그런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맘에 들긴 하는데.
역시 텐키리스를 구입했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노트북 키보드를 많이 사용해서 미니키보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1% 정도 부족하네요.
우선 쉬프트+스페이스바의 한글전환이 잘 먹히지가 않네요. 한글2007에선 되는데 윈도우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네요. 키매냐에서 한글 스위치라는 레지스트리 바꿔주는 걸 다운받아서 실행했습니다. 그 후에 잘 되네요.
앞으로 계속 한영전환을 그걸로 해야 하네요.ㅋㅋㅋ.
뭐 아이패드로 인해서 그것도 많이 사용해봐서, 익숙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역시 한영전환키보단 불편하네요.
약간의 불만은 왜? 왜? 윈도우키가 두 개 있는가 입니다. 차라리 그걸 하나 한영전환키로 바꿔주지......!
전 윈도우키를 잘 사용하지도 않고 그래서 이걸 기능키로 바꿀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ㅋㅋ. 우측윈도우키를 다른 걸로 좀 바꿨으면 좋겠는데요.
지금도 자판으로 글을 쓰는 것 외에 여러 문장부호나 이런 건 좀 헷갈리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계식은 편하다!! 이런 생각입니다. 치는 맛이 있네요. 하루에 자판을 10시간씩 치는 저 같은 놈에겐 딱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포커는 역시 미니였구나. 작아서 미니였고, 사용처로도 미니......!
이거 일주일 정도 사용하다가, 텐키리스를 하나 구입해야 하는 건 아닌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자금적인 사정으로 우야든동 사용하려고 하다가, 익숙해질 것 같네요.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던 키보드가 10인치 넷북의 키보드입니다.
손가락을 짧은 거리로 움직이잖아요.
포커는 또 이런 면에서는 맘에 드네요.
에......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네요.
소리!
소리!
이게 제일 아쉽습니다.
도서관에서 좀 사용하고 싶었건만.
결국 도서관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구린 도시바 노트북의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군요.
이상.
기계식 키보드 5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텐키리스 구입할 걸 심각히 고려해본다.
펜터그래프 중에서 좀 괜찮은 걸 찾아본다. 디노보 엣지/아이비엠 울트라나브......!
아... 저도 결국 키보드지옥으로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사용기에 적기엔 좀 그렇고,
그냥 첫 느낌입니다.
아...
그런데 키캡이 함께 왔더군요.
주황색인데... 높이가 반 정도의 화살표이던데, 이건 어디에 사용하는 물건인가요? 포커에 그걸 끼울 자리가 있었던가? 잠시 후에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