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물건이네요. 사무실은 혼자 사용해서 시끄러워도 되는데 어제 키캡 구매하면서 같이 저렴하게 주신 키보드인데 이것때문에 키보드 다 처분하네요.
청축 소리 보다 큰것 같고 키 누를 때마다 느끼는 팅팅하는 스프링 소리로 뭐 이래 하다가 키보드 다 포장하고 사용해보니깐 손이 딴 붙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오래전에 이 키보드에 대한 기억이 있었던것 같아요. IBM로고도 그때 로고이고 한글 각인이 없어도 이제는 불편함없이 사용하는데 제가 손이 좀 두껍고 손이 짧고 손가락이 굵은 편입니다. 그런데도 오타가 거의 안납니다. 손사락이 자유롭다고 해야 하나 키캡 간격은 모르겠는데 키의 커버가 확실히 손을 편하게 해 주는 듯해요. 타자 연습 이용하면 손가락까지 불편하게 간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키보드는 그런 간섭이 없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를 하나 하나 누르면 노이즈가 좋지 않은데 코딩시는 이 노이즈가 리듬이 있고 좋습니다.
2만원에 구매하게 된건데 주신분께서 깨졌다고 하는 부분 보통 키보드 오래 사용하면 깨질수 있는 부위라 크게 신경 안쓰고 있는 부분인데 좋습니다. 정말 눈물의 방출하신것 같아요.
집에서 리얼 사용하는데 리얼보다 아직은 손이 더 편한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잘하면 키보드 바디가 열릴 정도로 결합부위가 손상되었는데도 키보드가 워낙 무거워서 안정적입니다.
ㅎㅎ 다 처분하면 체리 오리지날 컴팩트 구매하려고 중고 6만원짜리 까지 눈 도장 찍은 상황에서 돈굳은 것 같아요.
이것도 키캡이 교환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워낙 키캡이 단단해서 지워지거나 깨질 염려는 없을것 같아요. 앞으로 10년은 더 사용할만 하겠어요.
키캡하나가 이상하다고 하셔서 좀 흔들었더니 바로 돌아 왔네요. ㅎㅎ
옛 추억도 나고 참 키캅 좋습니다. 청축에서 느낌 감보다 저 좋은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다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