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키보드에서...

어제 옆 회사의 쓰레기 더미에서 주운 키보드(G81-3000)를 분해했습니다.

 

멤브니까 스위치는 못쓰구요...

 

하우징은 다른분 드리려고 했는데 상태가 너무 메롱이라 안되겠습니다...

(막 폐기물 같은게 묻어있더라구요-_-;;)

 

결국 남은건 꼬인줄과 키캡이었습니다...

 

근데 상당히 오래 방치만 되어 있던건지 꼬인줄은 이것저것 묻은것만 빼면 상태도 아주 좋고

(심지어 비닐도 씌워져 있었습니다)

 

키캡은 지저분하긴 하지만 상태로 보아 별로 안쓴 것 같습니다...

 

물론 스테빌이 있는 키들은 호환이 안됩니다만 다행히도 하단열은 호환이 됩니다...

 

스테빌을 쓰는 키들도 어거지로(-_-) 끼워 맞춰서 한 번 꽂아봤습니다 ㅋ

 

IMG_0046.JPG

 

PBT 특유의 보들보들함이 살아있고, 얇은 키캡이라 그런지 뭔가 경쾌한 소리가 납니다 ㅋ

 

당분간은 실사용으로 이녀석을 써봐야 겠습니다 ㅋ

이전 댓글 8
Metal. 2012-02-24 01:15
헐;;; 어느 회사길래 체리키보드가 버려져 있는건가요 ㄷㄷ
미친엘프 2012-02-24 01:24
그래도 키캡 같은 것이라도 건지셨으니 득템이네요 ㅎㅎㅎ
별청석 2012-02-24 01:29
거기가 어디죠 찾아가봐야겠네요 ㅋㅋㅋ
[부산]♡IU 2012-02-24 06:28
저도 주우러가게 위치좀..서울은 아니겠죠?ㅠㅠ
홍서방 2012-02-24 08:53
대박이다...굿~
재미난아이 2012-02-24 10:09
ㅋㅋㅋ 대박이네요.&&
lingqi 2012-02-24 10:12
우왕 굿! ^^
탱구짜앙 2012-02-24 11:14
오 상태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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