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검색햇더니 그냥 뜻은 없고, 연관 단어가 그대로 Ctrl+c,Ctrl+v되어있네요.
네이버는 좀 반성해야 할듯 합니다.
이게 다음 사전 검색 결과고,
이게 2010년에 발매된 아래아 한글 2010입니다. 뒷북이라면 죄송합니다.
누리에서 황충이란 뜻을 없에는것 까지는 생각했는데, 누리황 자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몰라서 그대로 복붙하니까, 그냥 뜻도 없는데[같은뜻] 같은 표현이 기본뜻에도 남아있는듯 하네요
참고로 국립 국어원에서도 누리를 검색하면 황충이 나오지 않게 되었네요....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최소한 아무것도 모르는 후손들이 삼국사기를 읽다가
고국양왕
5년(388) 가을 8월에 누리의 재해가 있었다.
광개토태왕
15년(405) 가을 7월에 누리가 날아들고 가뭄이 들었다.
문자명왕
11년(502) 가을 8월에 누리의 재해가 있었다.
안원왕
6년(535) 가을 8월에 누리의 재해가 있었다.
"누리가 재해라던데"
"누리가 뭐지"
"세상의 옛말이라는데?"
라는 일이 일어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꼭 이런식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삼국지의 황충과 연관을 시키던가하는등의 언어유희로 더 깔끔하게 극복하는 방법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유재석만 해도 별명이 메뚜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