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머] 네이버 사전 너무 날로 먹는 듯 합니다.



제목 없음.png

한자를 검색햇더니 그냥 뜻은 없고, 연관 단어가 그대로  Ctrl+c,Ctrl+v되어있네요. 

네이버는 좀 반성해야 할듯 합니다.



2.png


이게 다음 사전 검색 결과고,


3.png


이게 2010년에 발매된 아래아 한글 2010입니다. 뒷북이라면 죄송합니다.


누리에서 황충이란 뜻을 없에는것 까지는 생각했는데, 누리황 자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몰라서 그대로 복붙하니까, 그냥 뜻도 없는데[같은뜻] 같은 표현이 기본뜻에도 남아있는듯 하네요


참고로 국립 국어원에서도 누리를 검색하면 황충이 나오지 않게 되었네요....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최소한 아무것도 모르는 후손들이 삼국사기를 읽다가

고국양왕 
5년(388) 가을 8월에 누리의 재해가 있었다. 

광개토태왕 
15년(405) 가을 7월에 누리가 날아들고 가뭄이 들었다. 

문자명왕 
11년(502) 가을 8월에 누리의 재해가 있었다. 

안원왕 
6년(535) 가을 8월에 누리의 재해가 있었다. 


"누리가 재해라던데"

"누리가 뭐지"

"세상의 옛말이라는데?"

라는 일이 일어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꼭 이런식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삼국지의 황충과 연관을 시키던가하는등의 언어유희로 더 깔끔하게 극복하는 방법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유재석만 해도 별명이 메뚜기인데....)

이전 댓글 3
aprilBriz 2012-04-14 05:37
네이버는 국어사전에 한글이고 다음은 한자사전에 한자로 하셨네요. 
무스타파 2012-04-14 10:56
무만님 아이디 앞에 있는 그림은 어떤건가요? 크기가 작아서 알아보기 힘든데 무슨 그림인지....님 말씀대로, 생각하지 않고 남의 생각을 그대로 믿고, 자기 생각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그 남의 생각이란 게 논리도 없고, 시류에 따라 계속 바뀌는 주장인데도 그대로 믿고, 자기 주장도 앵무새처럼 똑같이 따라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icebug 2012-04-14 19:34
어느 다큐인가 글이가에서 본 기억에 의하면날아다니며 농작물을 초토화 시키는 메뚜기 떼를 "비황"이라고 하죠!본래는 온순한 메뚜기 이지만, 어느 정도 밀집도를 넘어서면 몸에 변형이 나타납니다.색깔도 초록색에서 붉은색 계열로 바뀌고 날렵해지면서 날개도 길게 생기면서 말이죠!아마도 개체밀도도 올라가서 먹이의 량이 줄어들면 먼곳의 먹이를 찾는 진화 과정에서 생긴건 아닌지...."황"이란 단어가 잘 안쓰는 희귀한 단어라서 처음에는 가물가물 했었네요!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