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쓰기에는 많이 허접할 거 같아서 그냥 자게에 씁니다 ^^
진짜 마지막이다..생각하고 해피 신품 영입해서 써보고 있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거니 참고만 하시구요.
1. 키감
- 도각거림 쵝오, 타건영상에서 보듯 뚜걱뚜걱하면서도 구분감 확실합니다. 아 진짜 키보드앞에 앉을 때마다 데이트하듯 두근두근거려요.
- 해피 키감은 리얼 균등과 비교하면 피로감이 덜하고 리얼 차등과 비교하면 좀더 구분감있는 그것입니다. 당연한 얘기라 패쓰 ^^
2. 키배열 적응문제
- 유닉스 프로그래머 아니고 기냥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IT회사의 관리자로 일반 문서작업, 이메일, 채팅이 업무의 전부인 사람이라 문서작성이 업무의 대부분인 분들이 참고하심 되겠습니다.
- 우선, 빠르게 문서작성할 때 쓰는 방향키와의 조합, 엑셀문서키조합시 조금 불편할 수 있고 가끔쓰는 ctl+shift+del 키는 fn 을 누르고 del을 같이 눌러도 잘 안먹었습니다. 이건 제가 방법을 모르는건지 암튼.. 방향키조합은 넘버패드를 추가해서 상쇄할 수 있습니다. 추가비용이란 면에서 단점일 수 있지만요.
- 암튼 그래서 해피는 집에서 쓰기로 했습니다. 주로 취미로 이런 리뷰기를 쓴다던가 다른 동호회 활동용도로 즉 업무용이 아니라 개인용도로 쓸 경우 키배열 부적응(?)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기꺼이 감수할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이 도각거림은 음악 그 자체입니다!!!!
3. 리얼이나 해피냐 선택의 기준
- 익숙한 키배열로 인한 빠른 타자가능, 또각이며 찰랑거리는 타건음, 타자시 손의 피로감이 덜한 걸 원하면 리얼 차등 추천(전 104배열이 쵝오더라구요, 리얼키감은 87이냐 풀배열이냐에 따라 약간 다른 타건음이 남)
- 키보드 치는 구분감이 확실하고 조금더 둔탁한 또각거림, 귀에 들리는 그 타건음 자체의 즐거움을 위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시려면 해피를 추천(정말 이 타건음은 음악입니다!!!! 이거때문에 해피를 버릴 수 없겠구나 싶어요)
저는 둘다 있지만 암튼 둘다 버리지 못할거 같아요. 그래서 키매냐 선배들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냥 두개 다 갖고 계시라고..ㅋㅋ
감히 꿈꿔보는 나의 이상적인 키보드는 일반 풀배열과 해피의 도각거림이라면 쵝오일듯 싶네요. 이런 키보드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제보요망! ㅋㅋ
그럼 즐건 마지막 주말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