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렇게나 좋은데..

날씨가 이렇게나 좋은데.. 기분은 우울하기 짝이 없군요..

회사에서 한분은 해고 당해 신변정리 중이고..

한분은 지루하다며 나가겠다고 하는데.. 두분 다 저랑 같이 일하는.. 제겐 큰 도움이 되는 사람들..


이유도 제가 어찌해 볼 수 없는 것들이라.. 무력감까지 밀려오네요..

주변에서도 농담삼아 '너 탓이다' 라고 하는데 농담처럼 들리지도 않습니다.


후임자를 찾고 싶어도 다들 거절하고.. 있고...

주말엔 다른 곳에 신경을 써야 될 듯 싶어 FC200R Lite 를 질렀습니다.


그냥 대충 써보고.. 윤활 및 스위치 교체나 하며 방구석에 처박혀 있을랍니다.

별 문제가 없다면 금요일에 윤활제랑 키보드 모두 도착할테니..


하나라도 못 오면.... 음.... 그때 가서 생각을 하죠..



후아~~ 날씨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아침 첫글로 우울한 글을 올려 죄송스럽네요..


모두들 지금 하늘처럼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이전 댓글 6
하늘처럼 2012-04-26 08:32
저 부르셨어요? ㅋ
드라고나 2012-04-26 08:35
힘 내세요.. 오늘 하늘이 정말 맑네요... 이런날 일 할생각하니 슬프군요..
planar T* 2012-04-26 08:38
지역이 어디신지? 저랑 같이 폭풍인두질 합시다 ㅋ 힘내세요~!!
알이즈웰 2012-04-26 09:05
진짜 날씨는 너무나도 좋은데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하늘처럼 2012-04-26 09:09
고민해서 해결될 문제면 좋겠지만 고민해서 해결되지 않을 문제라면 어쩌면 고민하지 않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경우에도 회사분들중에서 친하게 지내시던분들이 퇴직하시면 참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회사로 간다고 믿기에 잘 가시라고 말해드린답니다.   가끔 안부정도 주고받구요..   회사는 그냥 회사 일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금입니다 2012-04-26 11:25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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