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이어 하루 휴가를 내 놓고 무엇을 할까하다가 관악산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루종일 방구석에 처박혀 디아만 하기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피같은 휴가를 썼는데!)
간만에 산에 가니 좋네요. 산은 여러 번 가 본 곳이라고 해도 갈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그래서 매번 산에 오르는 것이겠죠. 그렇다 하더라도 사실은 산이 변하는 게 아니라 결국은 산을 찾는 사람이 변하는 것일 겁니다. 뭐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은 또 바뀌는 것이니 아예 변하지 않는다고 하기도 그렇지만요.
예전 생각을 하고 오버페이스를 했더니 좀 힘드네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왜 몸만 이렇게 달라져 가는지.. 한편으로 씁쓸합니다.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 영향인지 내려오는 길에 실족을 하여 좀 굴렀습니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타박상을 입어 좀 쑤시네요.
모두들 남은 하루 섹시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관악산 다녀왔습니다.
이전 댓글 4
좋은 공기 많이 섭취 하셨겠네요. ^^
대단하십니다 ㅠㅠ 저는 랩실 넘어와서 의자 두개 붙이고 책상에 다리 걸쳐서 한 두시간 반 잤네요지금 목이 끊어 질라해요 허리랑 ㅠㅠ 산까지 타시다니 대단하십니다ㅜㅠ
후우....간만에 산행을 오버페이스까지 하시다니....... 다치신덴 괜찮으신지.. ㅠㅠ 저도 바다보단 산을 좀 더 좋아하는데....... 산에 가서 스트레스는 많이 푸셨나요?인정할건 인정하고, 버릴건 버리고, 정리할건 정리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
제 남은 하루 섹시하게 보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