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적축.. 아름답네요.

갈축 적응에 3년이상의 시간이 걸렸다면(이 정도 쓰고나서야. 아 이제 좀 쓸만한가..? 이생각 했습니다.)

 

적축은, 불과 한달도 안되어서 적응 끝난 것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키감을 네글자로 요약하자면 "허허실실"

 

이라고나 할까요. 스무스하게 눌리고, 끝마무리 깔끔하고 단단하고...키캡은 맨질맨질하고...정말 즐겁습니다.

 

 

 

키보드를 음식에 비유하자면, 저는 짠것 매운것 등등을 싫어합니다. 냉면으로 치면 평양냉면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적축이 마치 음식으로 치자면 평양냉면 같습니다. 평양 냉면의 면발은, 메밀 함량이 높아서 탄력이 있으면서도

 

이로 씹으면서 끊으면 툭툭 잘 끊기는 편입니다. 신기한 일이죠. 탄력이 있으면서도 면발이 잘 끊긴다는 상반된 조건을 만족

 

시켜주니 말입니다. 그리고 육수는,, 싱거운 듯 하면서도 은은한 맛. 아무튼 제가 좋아하는 그 맛이 키감이 된 것같은 느낌입니다.ㅋㅋㅋㅋ

 

 

 

말이 나와서 말인데,, 흑축은 뭐랄까..오징어, 아님 떡 같고, 갈축은 생각이 안납니다.ㅡㅡ;; 정전용량 무접접은 제가 생각하기엔,,

 

떡볶이 같습니다. 청축은 얇은 과자 같고... 갈축은 음.. 지금 생각해보건데, 저하고는 영 아니었던 듯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오는 걸 보니..ㅋㅋㅋㅋ

 

 

 

 

그나저나 이제 날도 더워졌으니 다시 냉면집 순례들어가야  겠네요. 일단 서울시 사대천왕 우래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을밀대 부터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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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훈 2012-06-15 19:43
우래옥... 순면...순수하고... 천진난만한...가격....ㅡㅜ왜... 먹지를.. 못하니...ㅜㅜ먹고싶네요...ㅜㅜ
레이디가구 2012-06-15 20:46
오 적축이 이정도로 신세계인가요?? 청축에서 갈축으로 넘어와서 잘쓰고 있는데 귀가 솔깃솔깃 해지네요
ProJect@K 2012-06-15 21:55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은 싫어하지만 적축은 좋아라 합니다
kai4th 2012-06-16 00:14
적축 키감이... 제가 느끼기엔..  찰싹거리는게..  '찰지다'..란 느낌이네요.. =_= 짝짝 달라붙는 느낌..
애너벨리 2012-06-16 01:44
적축은원래아름답습니다 ㅋㅋㅋ
등심왕 2012-06-26 16:46
갈축은요.. 달달한 날밤을 까먹는 맛이죠.. 오도독오도독.. 도각도각.. ㅎㅎ 갈축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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