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좋아하는 작가나 소설가 없으세요?

예전에 한번 생각하던 내용인데 혹시 동호회 회원 분들 중에서 비슷한 생각 있으신 분 있으신가 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좀 연식이 되어서 문자 세대와 영상 세대의 얹저리 쯤 됩니다.

 

요즘 젋은 회원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나 작품들이 좀 됩니다.

 

가끔 동호회 명의로 작가나 글쓰는 것을 업으로 하는 분들께 키보드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혹시 좋아하는 작가나 기타 글 쓰시는 분들이 있으신지요?

 

많은 물량은 어렵겠지만 두 달에 한 두대 정도는 무리 없을 것 같은데 혹시 관심 있으신 분 있으면

잠깐 같이 이야기 해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의견 있으신 분 댓글 좀 달아주시구요.. ^^;

 

 추신) 참고로 '경성탐정록' 이란 정통 추리 소설을 쓰신 한동진 작가님은 저희 동호회 운영진 입니다. ㅎㅎㅎㅎ...

이전 댓글 14
icebug 2012-07-21 15:21
무협이나 판타지쪽도 괜찮으시다면 전 개인적으로 설봉 작가를 추천드리겠습니다.치밀한 구성으로 인기가 많으신 분입니다.무협, 판타지 역대 판매량 10위 안에 드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판매량 1위가 이문열의 삼국지 인가 퇴마록인가 헷갈리네요!
Archangelus 2012-07-21 15:23
저는 이우혁 작가를 좋아합니다. ^^
짹궁디 2012-07-21 15:35
에쿠니가오리의 문체를 정말 좋아하고히가시노게이고의 '명탐정의 규칙'을 정말 신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월사일 2012-07-21 15:47
이상요.^^
늑대c 2012-07-21 15:58
무라카미 하루키...(일본식 이름은 참 헷갈립니다...맞나 모르겠네..) 해변의 카프카를 군대에서 읽곤 그후에 상실의 시대와 여러 에세이 집을 읽은적이있는데   머딱히 좋아하는 작가라기보다 독특한 문체가 맘에들었던... 생각해보니 군대에선 책을 많이읽었는데....사회에 나오니 책읽을 일이 많이없네요..1Q84도 사놓곤 안읽고있는 ㅡ.ㅡ;;;
SLeepAllDay 2012-07-21 16:15
이영도씨를 참 좋아합니다. 드래곤라자이후 푹 빠졌어요.ㅎㅎ 
이시태 2012-07-21 16:50
개인적으로 한 작가 책을 많이 읽은 건 시드니 샐던의 책을 많이 읽었어요.어머니께서 시드니 샐던의 책을 다수 보유 하고 계셔서 아마 그 영파가 저에게도 미치지 않았나 싶네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는 톨스토이 입니다.책을 읽는 것도 중요 하다고 생각하지만, 머릿 속 정리가 더 중요 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쓰는 걸 더 추천 하고, 선호하는 편이에요.책 보다는 임진모씨 칼럼을 굉장히 좋아 했고, 많이 읽었고 그리고, 웨이브 라는 사이트의 음반 칼럼도 빼놓지 않고 거의 읽어본 거 같아요.그 영향 때문에 스무살 초반 대부터 블로그 운영하기 시작 했고, 소소 한 것 이 것 저 것 쓰다가 무의미없는 것 같아 시작 한 게 음악 블로그였었는데, 전 세계 인디 밴드 음악을 찾아다니면서 밴드들한테 음원 요청도 해보고, 또 한번은 (지금은 없어졌나 모르겠는데) 박스넷 같은 사이트에 인디 밴드 음원 올렸다가 경고 조치 받고 강퇴 당한 적도 있고, 그렇게 인디 밴드 블로그 1년 정도 운영하다가 내용을 조금 함축 해보자 해서 시작 했던 게 영국 음악 관련 블로그를 운영 했었어요.시초는 사실 단순 했는데, 나같이 영국 인디 밴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봤던 기사들을 번역 하고 기고 하고를 매일 한 개 이상씩 그렇게 1년 넘게 했던 거 같아요.사실 개인 블로그이자 일기 형식 블로그를 4년 넘게 운영 하면서 여러가지 글들도 써보고, 악평도 많이 받으면서 - 내로라하는 음반 칼럼 사이트에 기고 하고 비판 받은 적이 있어요 - 많이 발전 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브릿팝 관련 블로그를 하나의 커뮤니티로 만들었었죠. 키보드 매니아 처럼...최근에 와서야 이메일로 "사이트 어떻게 된 거야?" 라는 문의를 여러차례 받는데, 당시에는 호흥이 없는 줄로만 알았어요. 특정 카페에서 퍼가기만 해서 저도 사실 피곤하기만 하고 그래서 2년 간의 운영을 끝으로 사이트 폐쇄 했죠.개발일도 병행 하면서 취미삼아 했던 거였는데 지금은 음악쪽은 완전히 접고 축구 쪽으로 블로깅 하고 있습니다.결론은 읽는 것도 중요 하지만, 쓰는 것도 중요하다 입니다. 헤헤
플라나티스타 2012-07-21 17:54
이영도씨가 친구의 삼촌 이라서 예전에 개인적인 이야기좀 들었습니다. 정말 인생을 멋지게 사시는 분이세요.  아주 프리하게 ... 단 게으르고 잘 안씻는다는 이야기도 수염도 대빵 멋짐  요 정도 만 이야기 할께요 ㅋㅋㅋㅋ
듀나 2012-07-21 17:55
베르나르 베르베르 좋아합니다..
무만 2012-07-21 19:50
저는 판타지나 sf같은 사변소설을 좋아해서조지 오웰이나, 올더스 헉슬리,카프카, 고골 같은 작가들을 좋아합니다.근데 작가들이 다 돌아가셨네요 ㅠㅜ무덤들을 돌아다니면서 앞에다가 키보드 하나씩 꼽아놓고 오는건 어떨까요 ㅋㅋㅋ현재 살아계신분들중에서 한국분이고, 대중적 인지도도 있고, 비교적 젋으며,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은 이영도 작가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이분은 최근에는 출판물을 거의 안내셔서...
솜머리 2012-07-21 20:05
소설가중.. 키보드를 안쓰고.. 손으로 쓰다가 키보드로 바꾸신 분이 있죠. 물론 꽤 된 얘깁니다만..이외수씨가..생각나네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소설가이기도 하고.. 소설은 물론 소셜도.. 많이 이용하시니.동호회 명의로 드리기엔 좋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 너무 유명하신 분인가요? 그래도 함 추천해봐요~!!아, 그리고 또.. 천명관씨. 고래를 쓰신 분이죠. 이번에 신간을 내시기도 하셨고요. 원래 영화쪽에 계시던 분인데..너무 일이 안풀리던 차에.. 소설 공모전에 당선이 돼서 소설쪽으로 전향하신분인데.. 여타의 난해한 문장을 가진 소설들보단..좀더 영화적이라고해야하나.. 글에서 영상이 읽히는 소설을 쓰십니다. 이분또한 추천!!!!
화이트핸드 2012-07-21 21:14
저는 안정효 씨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특히 안정효 씨가 번역한 번역서 들을 좋아합니다. 이제는 번역일은 안하시는 것 같지만 말입니다.
BMC 2012-07-21 22:57
저주 받은 걸작이라는 칭호에 맞게 그 소설 이후로 후속작이 안나오고 있는 작가분이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소설을 쓰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읽어 본 분들도 계시겠지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란 작품입니다. 저자는 "김민영".. 지금까지 많은 판타지 소설을 읽어 보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덩이 2012-07-22 13:53
전 일본소설을 좋아해서;;가네시로 가즈키~ 김난주 옮김!!을 좋아하구요~에쿠니 가오리도 좋지만, 저는 츠지 히토나리를 더 좋아한답니다. 공지영 또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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