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애착 다들 그러신가요?

애착이라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어느덧 책상에 4~5개의 키보드가 올라와 있고,  어짜피 가장 좋아하는 주력 키보드 하나만 쓰고 있고.

 

여러가지 자질구래한. 쓰지는 않아서 팔까?? 고민만 하는 물건들과 비어버린 잔고..

 

아 안되겠구나 좀 처분을 하자..라고 생각은 하지만, 팔지는 않고 또 무언가 공제에 참여하고 있고..;;;;

 

막상 팔려니. 왠지 팔고나면 다시 쓰고 싶어질거 같고.;;-_-;;

쿨하게 그냥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장터에 올리자..라고 생각이 들다가..

 

이거라도 교환을 올려서 구하고 싶은걸 구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자신을 발견하고.

 

애착인지 애증인지.ㅎㅎ. 그렇습니다.

 

엇그제 퇴근하는데 같은 팀원이랑 사무실을 나서면서..

 

팀동료: 아마존 트파 저렇게 책상에 올려놓고 그냥 가도 되??

 

저도 모르게 " 뭘요 그거 보다 비싼 키보드가 3대나 책상위에 얹어져 있는데.;"

 

라고 대답하고 나니 왠지 좀 이건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

 

얼마전에는 포커 공제금 마련 알바도 뛰었죠..- ㅡㅡ;;

 

 

이전 댓글 12
Hαrlequin 2012-07-24 22:32
저도 한 6대는 있었는데 다 팔아버렸습니다.어차피 한번에 쓸수있는 키보드는 한대이기에.. 아무리 번갈아 가면서 쓴다고하여도쓰는걸 제외하고는 다들 처박혀버리니깐요.그래서 다 팔고 딱 2대만 남겨놨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키보드 2대만 남겨놓고 파세요.
아침에™ 2012-07-24 22:35
과연...
pepC 2012-07-24 22:36
저두 여러 키보드를 사봣지만... 역시 쓰는건 하나더라구요.책상에 멋있게 장식되어있는 키보드를 보면서 쓰지도 않는데.. 아깝다 정말 ...이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들더라구요.. 저두 이번에 다 정리하고 리얼로 돌아갔습니다  ^^
닉스군 2012-07-24 22:38
아직은 돌려쓰고 있습니다. 아직은요 ㅋ; 저도 그생각이 들더군요.. 보내면 생각나는거 아닌가 ;;
아침에™ 2012-07-24 22:39
내가 그럴수있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ㅜㅜㅋ
Fee!T 2012-07-24 23:24
아직 셋 밖에 없는데 정리하려니 아쉽고 두자니 안쓸 것 같고 그렇습니다..ㅜㅠ
스피노자 2012-07-24 23:29
내가 가진거중에 남길것은....1. 주력으로 쓸 리얼포스,  2 휴대용+서브, 해피해킹, 3.알루하우징에 레인보우키캡씌울 포커엑스..4. 나중에 방에 불꺼놓고 쓸것에 대비한, 레이스75.  5.사무실에서 쓰는 해피해킹라이트.  6.멕에 연결해서쓰는 확장1.   7.하우징을 개조할 예정인 주옥션...  8. 거실 티비에 연결된 맥미니에 두고쓰는 애플디자인키보드... 9.언젠가 주력으로 쓰게될지도 모를...SKM-1080..   10.두고두고 소장할 IBM모델엠과  SKM-2040 .....헐 팔것이 별루 없네....
흰둥이친구 2012-07-24 23:39
10개를 한도로 정해놓고 영입과 방출을 반복합니다...그래도 아직도 목이 말라요. 방출하고 보면 그리워지는 경우도 있고요...키보드는 바닷물 같습니다.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사라지지 않네요....^^;;
미친엘프 2012-07-25 00:07
제일 좋아하는 것 두 개라... 다 좋은데 어쩌죠. 다들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 녀석들인데 말입니다;;; 체리는 축마다 하나씩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Zoon 2012-07-25 01:53
지금 사무실 세개, 집 세개. 변흑, 변백은 번갈아 가며 쓰고 청축과 흑축은 일주일에 한번은 최소한 꺼내서 씁니다. 이렇게 쓰다 보니 정말 치트, 마제 같이 선이 일체형인 놈들은 불편하더군요, 나머지는 그냥 뺐다 꼈다 하면 되는데.
산딸긔 2012-07-25 05:37
전 콜렉터 기질이 없어서 나름 축복받았다고 생각해요 ㅋㅋㅋ더 좋은거 생기면 기존의것은 가차없이 내다팔음요!!
mokie 2012-07-25 08:13
주력으로 쓰는 건 2대 뿐..전시용 1대에 나머진 본래 스위치 뜯어내려고 구입한 겁니다.그런데.. 너무 깨끗해서 뜯기가 거시기한 녀석들이 있으니 문제..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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