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카오 초콜릿 가격이 참말로 거시기 하네요잉.

직장에서 졸릴때 한 두알씩 먹으려고 즐겨먹는 롯데 '드림카카오' 초콜릿입니다.

편의점은 대부분 정가에 판매하기 때문에 3천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면 왠지 더 저렴할 거 같아서 검색해보니

최저가 1780원 하네요;;;;;;;;;;;

그리고 어느날 동네 마트 갔더니(대형 체인점 마트 말고, 그냥 큰 수퍼) 

어떤 가게는 2400원, 바로 몇 미터 옆 슈퍼는 1800원 ㅡㅡ;;;;

낼름 1800원짜리 두 통 사오기는 했습니다만...... 

아이스크림 가격 50% 하는 거는 영세 슈퍼 상인들의 손님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떡밥용이라는 걸 익히 들어 알고는 있으나

초콜릿도 완전 고무줄 가격이네요;; 이것도 떡밥인지..... 

정말 권장 소비자 가격이라는 건 오디 간건지 모르겠네요.


이 세상은 어떤 물건이든 제 값주고 사면 바보가 되는 세상인거 같습니다.

최근 자전거에 한창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한 지인이, 사고 싶은 자전거가 있는데 500이랍니다.ㅎㄷㄷㄷ;;;

웃긴건, 그 분이 잘 아는 분을 통해서 사면 30% 할인해서 350만원에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놈의 자전거도 대체 얼마나 많이 남겨먹을 수 있는 아이템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제 값주고 사면 500만원, 잘 아는 사람 통해 사면 350만원... 500주고 사면 바보가 된다는...?


그나저나 이놈 드림카카오 72%는 맛이 많이 달지도 않은게 참 괜츈한 초콜릿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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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입니다 2012-09-04 10:44
그 350도...남는다는거.....
펩시맨_ 2012-09-04 10:49
눈감으면 코베간다고 하자나요.모르면 당하는거죠 머.고객을 호객으로 아는 장사꾼들....국민을 호구로 아는 정치인들...
지노다 2012-09-04 10:53
본문 글 내용과는 좀 다른 내용이지만, 상대적으로 비싸게 주고 슈퍼에서 산 과자가 상대적으로 싼 대형마트에서 산 과자보다 내용물이 더 충실한 경우를 제 애들이 겪어본 적이 있습니다.
소라타 2012-09-04 11:00
아이스크림 참 울며겨자먹기로 날 더울 때 걍 먹는거죠..그나마 집근처에는 슈퍼라도 있어서 50% 할인된 정상가(!?)에 구입하지만,회사 같은 경우는 근처에 편의점 밖에 없어서 식후 입가심으로 사러갔다가몇개 계산하다보면 당혹스럽죠..자전거는 뭐 그냥 사기 수준...  
미친엘프 2012-09-04 11:02
부가가치라는 게 단순히 자재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죠. 한번 팔 때 많이 남기는데, 다음에 팔릴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거리나 하는 문제도 있을테고요.
오레오를좋아함 2012-09-04 11:07
글을 읽고 나니 카카오72%가 먹고싶어졌습니다..
개굴二 2012-09-04 11:14
동네슈퍼에서 작은 과자1봉지와 미니초콜렛 5개 들어있는걸 사니 2150원 나왔네요 ㅜㅜ 요즘 가격들이 왜이런지~
나이트조커 2012-09-04 12:54
저도 개인적으로 쪼꼬렛을 좋아합니다.롯데 쪼꼬렛은 정말 잘 만드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미기남편 2012-09-04 13:58
처음 저거 나왔을땐 6000원 가까이 되었던듯.
이정호 2012-09-05 10:27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가 없어졌나요? 수퍼 주인아저씨도 헷갈려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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