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저는 타이핑을 많이 하지는 않는데 손가락을 심하게 다친적이 있어서 좀 용이하게 타이핑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하던

 

도중에 기계식 키보드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지난달 화정 조립 모임 때 염치없이 조립해달라고 부탁만 드린 이유도 군에서 우측 두번째

 

손가락을 다쳐서 구부러지지가 않기에 무리해서 부탁드렸는데 너무나도 친절하게 모두 도와주셔서 이 자릴 빌어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실제 일반 키보드랑은 다르게 기계식을 쓰면서 다친 손가락에 무리가 덜 가서 굉장히 좋은데 여러분들은

 

어떤 계기로 기계식 키보드를 접하게 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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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시리우 2013-02-14 15:31
저는 친구놈이,,마제2 두개,,청축,,갈축,,지른걸 자랑하길래,,,,,그게뭐 어쨌다고,,하면서,,,조용히  마제2 두개,,해피프로2 지르고 입문 ㅋㅋ
골피 2013-02-14 15:33
훈훈하네요
레알범블비 2013-02-14 15:38
전 회사사람이 리얼포스 자랑을 하길래... 그 없어보이는 키보드 뭐예요라고 하다 가격을 보고 놀래서 리얼당에 입당을.... 음?
샤냥꾼 2013-02-14 15:44
저는 예전 btc 멤브레인 키감이 좋아서 알아보다 기계식에 입문을 했네요. 이젠 흑축에 정착했는데, 아직도 고급 멤브레인을 보면 다른축보다 욕심이 .. ㄷㄷ
지노다 2013-02-14 16:13
같은 부서 아가씨가 기계식 키보드로 치면 오타가 좀 줄어들까요 물어보길레,그럴리가 있겠냐고 한 후에 우연히 흑축 키보드를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그 키보드의 키감이 아주 오래전에 사용했던 기계식 키보드의 짤깍했던 키감과는 아주 달라서 왜 그런가 검색하다가 키보드매니아를 알고.... 그 후에 ... 어쩔 수 없이 키보드와 키캡들이 늘어났네요. 근데, 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위에서 언급한 아주 오래전에 사용했던 짤깍했던 키감의 키보드가알청 스위치를 사용한 리딩에지 (또는 대우통신)의 키보드로 추정된다는 것을 알고 뜨악했네요.그 키보드 그리고 리딩에지와 대우통신의 비슷한 키보드 3대 등 총 4대를 이사 몇번 하다가 무겁고 부피가 크다는 이유로 다 버린 것이 지금은 좀 속이 아파요.
머쉰 2013-02-14 16:21
타이핑이라도 즐겁게 하자는 마음에..
다이어리 2013-02-14 16:36
예전에 모델M을 보유하고 있을때..이 키보드는 뭘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검색을 하다가 들어왔네요.모델M 두대에 M13도 한대 있었는데...지금은 다 분양하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mokie 2013-02-14 17:07
세진 SKM-2040LH 를 구하고자 가입했는데..구한지 1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도 여기서 헤메는 이유는... ㅜ_ㅜ과거 학원에서 프로그래밍 배울 때 쳐 본 알프스의 감성 때문에.. oTL
eos2002 2013-02-14 17:46
생각해보면 키보드에 관심가진거는 꽤 오래된거 같아요. 90년대 아론 기계식 키보드의 기억이 아련아련...사실 전 그때 아론 기계식에 적응을 못하고 '기계식은 옳지 않아!'하고 말았더랍니다. 기계식은 아론의 기억 때문에 별로 쳐다보지 않고 멤브레인, 펜타그래프 방식으로도 행복한 타이핑을 하며 지냈는데, 작년 어느날,, 컴퓨터 입력기기(마우스,키보드 등등)나 바꿔볼까 인터넷을 뒤적이다 호기심에 아이락스 적축을 구입했더랬죠. 근데 이 감촉이 아론 때 기억과는 다른거에요. 뭔가 더 도각거리는게 아주 귀와 손가락이 즐겁더라구요. 그래서 뒤적뒤적하다가 키보드매니아를 알게 되고 유투브에서 각종 키보드 타건 동영상 보다가 '저거다 저거다' 이러다가 불붙게 된거 같네요. 아,,  벌써 수백 나간거 같습니다. 여기는 헬이로다..
돌아온하록선장 2013-02-14 19:46
어렸을 때 쓰던 286컴의 기계식키보드가 생각나서요. + 플스패드와 비슷한 느낌의 키보드 없을까 알아보다 이 동호회에 왔습니다.
전투요정 2013-02-14 23:13
저도 286 시절에 쓰던 키보드를 찾다가 찾다가 매니아가 되더라구요. 알프스로 추정은 하는데....아직 똑 같은걸 못 찾고 있습니다. ㅡ.ㅡ;
흰둥이친구 2013-02-15 00:09
노트북이 슬림화되면서 키보드가 이상해져서 다시 기계식키보드 찾다가 여기로 왔는데...토프레에 필이 꽂혀 버렸네요..ㅠ
>_ 2013-02-15 01:05
친구덕분에요
parkon 2013-02-15 01:44
노트북 외장 키보드로 뭐가 좋을까요 라고 물었더니 레오폴드 700R,그게 뭘까 하고 검색해보니 기계식,아직 저는 남들이 좋다 하니 그런가 보다 하고 있어요.그나 저나 본문 이야기가 너무 훈훈하네요... ^^
에버린 2013-02-15 07:22
저는 얼떨결에 이벤트 당첨되서... -ㅅ-)
GearsKorea™ 2013-02-15 08:11
흐뭇한 입문이군요..전 만족스런 키감이 뭘까 궁금해서 들어와봤어요~
소금꽃 2013-02-15 23:12
전 삼숭노트북의 펜타그래프 키감이 너무 안 좋아서+집에 가지고 있던 펜타키보드도 오래 치면 손끝이 아파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기계식 키보드가 그렇게 천국이라는 얘기를 듣고 혼자 솔깃해서ㅠㅠ 일단 중고 청축 하나를 사서 쓰는데 마음에 들길래 쓰다가 처분하고, 적축 새 녀석을 샀어요~!!ㅋㅋㅋ
m980aadsss 2013-02-19 22:09
하 저도 빨리 지르고 싶ㄴ에 ㅛㅠㅠ
이스크라 2013-05-21 22:18
늦게 봤지만 정말 감동적이라 한 글자 적습니다. 저 역시 손목을 심하게 다쳐서 타이핑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던 터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키보드를 찾다가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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