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버릇?

몰랐는데, 어머니가 손가락을 까딱까딱하고 키보드를 치는 그런 형상같이


무슨 생각할때나, 테레비 보거나 음식하거나 그럴때 까딱까딱거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무슨 버릇인가... 싶어...(?)


왜 손가락을 까딱까딱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우리어머니가 나이가 43이세요..


근데 고등학교때인가 대학교인가, 그중에 컴터를 다룰줄 아는 친구들이 없고 자신만 다룰수 있었대요.

그래서 학교 일도 타이핑하고 도와주고 했었는데,


타이핑도 하고 그러니깐 타자연습도 하고 타이핑을 기본적으로 많이 하신거같아요.



자신이 생각하는 말이나 단어를 가상으로 타자를 치는(?) 그런 버릇으로 굳어졌다고합니다.



일화가 정말... 신기하네요.


자신이 생각하는 단어를 타이핑을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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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2013-03-17 17:51
여보~ 어머니댁에 캐이맥 한대 놔드려야 겟어요.....ㅎㅎ
mokie 2013-03-17 18:00
어머님 나이가 43 세면.. 그때 당시엔 컴퓨터 있는 집에 얼마 없어서.. 타자를 빨리 칠 수 있는 사람은 더 없어서.. 몇몇 사람에게 모든 레포트가 집중되곤 했으니.. 정말 엄청난 타자량이었을 겁니다. 손가락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Ausubel 2013-03-17 19:09
96학번인 저도 1학년때에는 30명 중 저를 제외하면 모두다 독수리 였네요.... 한 교수님께서 30장 레포트를 내셨고.......난 30명분 레포트를 쳤을 뿐이고.........한학기 밥값은 해결했었지요...^^;; 그런데 이런 일이 1,2학기 두번있었던 경험이 있었죠....지금 생각해보면 그걸 어찌 다 타이핑했는지...헉헉.........
GearS™ 2013-03-17 20:02
근데 저도 그런 습관이 있어요..
뤼 2013-03-17 22:22
랑게경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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