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도 안오고..
메인 컴퓨터는 보수중이라 영화도 못보겠고 해서..
키보드매니아에 제가 쓴 글을 예전것부터 주욱 보았습니다.
처음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를 사서 좋아하던때부터 마제스터치를 줄줄이 사고..
첫 커스텀 득템..
12년 봄~여름 즈음 부터는 커스텀 키캡(현재의 성역키캡) 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올렸었구요.
그러다 12년 여름부터는 본격적으로 디아블로 컨셉 키캡의 구상에 돌입하고..
중간중간 하트승화/해골이색/냥캣&포탈 등등 진행하고..
12년 8월에 처음 공동구매 게시판에 성역 키캡 글을 올렸네요..
8월부터 10월 사이에는..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해서 글이 거의 없었네요
그리고 11월부터는 다시 어느정도 활동을 하구요..
13년 1월 31일에 드디어 발송 공지를 올렸네요.
어제 부로 성역 키캡의 후배송분까지 발송 완료되었으니..
이제 남은것은 AS밖에 없군요.
예전 글을 보면서 제가 어떻게 살았었나도 생각해보고..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제가 성장한것도 어렴풋이 보이고..
이런저런 추억들..
그리고 그때와는 여러모로 많이 다듬어지고 변화를 거쳐서 완성된 성역 키캡 ^^;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제 구상/초기/진행 단계때 많은 회원분들의 응원과 격려와 관심, 비판과 지적이 제일 인상깊습니다.
성역 키캡의 공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회원님들
성역키캡 공제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성역키캡 공제를 지켜보며 격려/비판 해주신 회원님들
성역 키캡 공제 진행을 믿고 기다려주시고 함꼐한 회원님들..
조만간 있을 후배송분 A/S 마감 안내.
즉 성역 키캡 공동제작 과정의 정말 끝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며, 성역 키캡 공제를 끝까지 진행하겠습니다.
많이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아침 학교에 가서 파릇파릇한 여대생들과의 낭만을 꿈(만) 꾸며..
이만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