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캡지옥의 시작 그것은 대승이니....

저는 원래, 키캡보다 스위치에 관심이 있는 녀석이라

버클링 스프링이라는 걸 게시판에 보고서 한번 질러봐 라는 생각에

미친엘프님께서 버클링키보드인 IBM M13과 대승을 파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본래 저는 M13만 구입할 생각이었으나, 뭐가 홀린건지, 아니면, 키캡대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간 것인지는 몰라도 일괄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작 본래 사려던것인 M13은 몇번 처보더니 내 스타일이 아니구나....

라고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것에 대한 돈나무에 대한 미안함이 들 무렵

대륙승화인지 뭔지 하는거에 현재 전투중인 SB74 흑축에 산토리니에 장착을 하고나서

타자를 처보니... 아... 이게 PBT인가... 아니 대승인가? 막말로

글씨색만 파랑색인게 뭔 매력이 있다고 이렇게 사람들이 찾는가...

라는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매력(이라쓰고 지옥문개방)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악마의 유혹은 대승이 여러가지 색이 있으니

QWERT 배열에는 블루를, ASDF에는 레드를....

ZXCV에는 블랙을 배치하면 나름 이쁘겄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휴지옥은 있어도 탈지옥은 없습니다.

기계식에 익숙해진 여러분의 손가락이 

멤브레인, 펜타가 가당키나 합니까?

어림없습니다. 키보드라는 배에 내릴려고

바다에 뛰어들어봤자, 키보드라는 배에

다시 구조될 운명... 인것입니다....

 

축복해 주십시오

 

나루토에서 사스케가 만화경사륜안을 익혔듯

저도 키캡의 지옥문을 열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ㅠㅠ

이전 댓글 6
~_~ 2013-03-19 22:55
고객님 리얼포스도 써 보셔야죠
스피노자 2013-03-19 22:59
고객님 순정승화도 써 보셔야죠
미친엘프 2013-03-19 23:05
눈을 뜨셨군요(...) PBT 승화에 이어 이색의 산뜻함도 접해 보셔야 할 듯 (...)
Limmy 2013-03-19 23:44
여러가지 두루두루 써보세요. 각자 느낌이 다 다르더군요. ^^
나조 2013-03-20 00:41
가정의 평안을 반드시 지키시길 바랍니다.
피가로 2013-03-20 17:32
한 편의 시를 읽고   깊이 공감가는 그런....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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