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관련 질문을 올린 적이 있지만...
고장나 버린 IBM 씽크패드 노트북 키보드를 일반 데스탑용 키보드로 변환할 수 있는 아답터는 왜 안나오는 걸까요?
이게 만드는 게 기술적으로 어렵나요? 아니면 저작권에 걸리나??
IBM에서 만드는 울트라나브는 저도 압니다.
근데 멀쩡히 고장난 씽크패드 놔두고 비싼 돈 다시 주고 울트라 나브를 사는 건 어쩐지 낭비 같잖아요?
이건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차원에서도 적절한 선택은 아니라고 봐요.
LG-IBM 시절에 씽크패드 엄청 팔렸으니깐 개조용 아답터 나오면 그래도 꽤 팔릴텐데요?
어차피 고장이니깐 메인보드랑 하드 같은 거 다 드러내면 안에 공간 남으니까요...
그 안에 아답터 기판 설치한 다음 USB든, PS2든 연결선 뽑아서 데스크탑에 연결하면 참 좋을 거 같은데요...
액정 상판은 떼어 버리고 말이죠...
그런데 오늘 갑자기 생각난 것이...
일반 데스크탑용 펜타그래프 키보드들은 그 안이 어떻게 생겼나요?
키보드 키 부분과 기판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씽크패드는 네모난 단자에 꼽히더라고요...
그래서 든 생각이, 혹시 같은 방식으로 연결되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라면,
혹시 그 키보드 기판에 씽크패드 키보드를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요? 작동이 될까요?
만약 작동된다면 그 펜타그래프 키보드의 기판을 씽크패드 안에 넣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사이즈가 씽크패드에 들어갈 수 있어야한다는 거죠.
어차피 데스크탑에 물릴 것이기 때문에 빨콩이나 마우스단추는 작동 안 해도 됩니다.
저기... 혹시 일반 펜타그래프 키보드 많이 뜯어보신분 계신가요?
키패드와 보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던가요?
방식이 다르더라도 전선의 핀수만 맞으면 한 번 개조를 해볼까요? (-_-)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이런 쪽으로 전혀 아는 게 없어서 그냥 무대뽀 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