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느닷없이1997년산 마소 초창기 내추럴 키보드 블랙 버전을 낙찰받았습니다. 외부 포장이 뜯기지 않은 NIB급으로요. 한마디로.. 공장 출고후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은것이지요
그러고... 한 이주후에 배송이 왔습니다. 배대지를 통해서 받앗구요
그런데 하루정도 잇다가 어떤 사람으로부터 이베이 쪽지로 오퍼를 받았네요..
내용인즉슨, 나 그거 너무 갖고 싶다. 블랙버전 NIB급 소장하고 싶으니깐 얼마를 주든간에 다 줄테니, 제발 팔아라...
아래는 원문입니다.(최근것이 가장 위에 있습니다. 밑에서 부터 읽어가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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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Ana Anderso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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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냥 사기라고 단정짓기는...
제 경우에는 어떤 DVD(지금은 시판가능성 제롭니다. 매트릭스 DVD가 처음 나왔을 때 발매된 한정판이니...)를 사려고 하릴없이 검색하다가, 모 블로그에서 '사 놨더니 공간만 차지하고 애매하다'는 포스트를 보고 댓글 대뜸(제 관등성명까지 댔습니다!!)달아서 판매의향 있으신지 타진했지요.
그리고 그 분께서 파셔서 즐겁게 감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팔기 싫으시다면 희망고문에 종지부를 찍으심이 메일 보내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페이팔로 돈받으심 되죵...
45만원에 사겠다면... 파세요.. ㅋㅋ
근데 저는 구하기 힘든 물건이고 가치가 있다면 팔지 않습니다.
저라면 언젠가 쓸생각이라면 팔고 영구 미개봉소장이시라면 팔지않겠습니다^
그냥 쓰시는걸 또는 소장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욕심을 내면 그 욕심이 자신에게 다시 화가 되더군요.
어짜피 원해서 구매하신만큼 다시 큰 차액에 위험감수하고 다시 되 팔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
소장이 답
여러가지로 무리가 따를 것 같네요... 저도 소장에 한 표요
거래기록이 많은 멤버의 제안이라면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으나...
급조된 아이디와는 상종을 안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메일 내용의 간절함(ㅎㅎ)로 봐서 무작위로 피싱하는 사기꾼같아 보이진 않아요.
저라면 450달러에 산다그러면 팔거같아요. ㅎㅎ
근데 보내고 뭐뭐하기 귀찮긴 하겠네요.
알고보니... 손목 터널 증후군을 앓고있는 아빠를 위해서 아빠가 예전에 쓰시던 추억의 물건을 선물하려 한다네요...? 일단은 팔아보는데 조심스럽게 판매하려구요
내용을 보니 도와 주고 싶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