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 키배열에서 0.1%의 아쉬움

660C 좋다는 글이 줄을 이어서 저도 사실 살까 말까 많이 흔들리고 있는데요,

가장 자주 쓰는 키중 하나인 페이지 업/다운이 펑션 키와의 조합이라

적응할 자신이 없어서 아직 못질렀습니다.

뭐 쓰다 보면 잘 적응할 것 같기도 하긴 한데요,

또 한편으론 해피 라이트 키보드도 한달 넘게 사용중이지만 아직 적응 못해 헤롱거리고 있걸랑요.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키 배열은 (전번 글에도 올린적이 있지만)

67-final.jpg

이런 식입니다.

우측 틸드 키는 뭐 없어도 되고 우 컨트롤 키로 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구요,

짐작으로 우하의 펑션키와 방향키 사이에 약간 여백이 있는게 좋을 것 같아 넣어 봤는데

실물로 보면 또 어떨진 모르겠네요.

왼쪽의 펑션 키, 컨트롤 키, 윈키, 알트 키는 딥 스위치를 이용해 660에서 하는 것처럼 변환가능할 터이고요.


펑션 키 조합은, 대충 

67-final-Fn.jpg

이 정도 되겠네요.


지금 660 키 배열에 비해 어떻게 보이세요 ?

제 생각엔 위의 키 배열이 적어도 보통의 라이트 유저들에겐 더 많이 어필해서

더 잘 나갈 것 같은데 혼자만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전 댓글 7
내가그린 2013-04-26 09:30
Matias의 Laptop Pro가 저 배열입니다.
szinn 2013-04-26 09:32
저는 insert/delete를 많이써서 그런지 고부분은 맘에 들더군요
후니8202 2013-04-26 09:45
PageUp/Down는 원래 잘 안쓰지만, Insert/delete나 Home/End키를 자주 써서 둘중 고르기가 힘드네요. 근데 또 이러다보면 미니의 장점이 사라지는건데. 이래서 커스텀으로 가게되는걸까요? ^^;
북다트 2013-04-26 09:53
아직 660을 사용은 안해봤습니다만, 저는 660 배열에서 스페이스바 크기가 좀 줄어들더라도, FN 키가 양쪽에 하나씩, 2개가 있으면  좋겠어요.
parkon 2013-04-26 11:08
사실 좀 더 제가 끌리는 레이아웃은 5.5짜리 스페이스 바를 가진 이런 모양인데 실수로 윈키 누르는 오타도 줄이고 한영키가 너무 오른 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막고 왼쪽 펑션키에 공간이 좀 있어 안보고 치기에도 좋고, 또 딥 스위치에 따른 키캡 바꿔끼기도 좋을 것 같구요, 여기 계신 분들은 대부분 싫어 하시지만 저도 그렇고 보통 유저들은 큰 엔터 키 선호하는 비율이 꽤 높은 것 같던데 약간 미적인 요소를 희생해서 큰 엔터 키로 바꾸고 여기에 무선 RF 연결까지 추가하면 좋지 않을 까 싶어요. 
Kravb 2013-04-26 14:11
저도 미니배열 기성품을 사기 꺼려지는게 fn키 위치 때문에 꺼려지더라구요. 캡스락에 fn키를 넣고 캡스락은 fn+탭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라... 이렇게 해두면 왼손으로 f1-f7정도까지와 약간의 단축키정도는 사용가능한지라...
Frostguy 2013-04-27 17:48
저도.. 펑션+페이지 업다운 조합을 많이 사용하는데.. 660 배열상 쉽게 쓰기 힘들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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