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셋톱박스를 고치려고 임신한 콘덴서 몇개를 새로운 콘덴서로 교체했습니다.
구매해 둔 무연납 인두기를 실전에 투입했으나...
결과는 너무 처참하네요...
납이 잘 안녹습니다.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하코 스틱형 인두기(N454)로 녹여봐도 더 안녹았습니다.
가뜩이나 쓰루홀 기판이라 더한듯 합니다.
결국은 SP-200을 가지고 달랑 콘덴서 4개 갈아주면서 30분 이상 걸렸습니다.
인두기(Metcal SP-200) 본체가 문제인가? 칼팁이 문제인가? 핸들이 문제인가?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Kester 무연은납은 인두기 칼팁에 잘만 녹는데 말이죠...
무슨 납을 쓴건지 이놈의 기판의 납은 작 녹아주질 않네요.
저번에 알려드린 짭 936 인두기 공구를 토요일 오후 4시까지라고 알려드렸는데
공구측에서 금요일 오후 5시 즈음에 마쳐버려서 저도 공구에 실패했습니다.
짭 936을 온도를 다 올려서 작업하면 어땠을까 싶네요 ㅠ_ㅠ;
역시 실력이 부족하니 장비탓을 하나 봅니다.
휴...
PS.
저 때문에 짭 936 공구에 참여 실패하신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