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버츄얼 중독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첫글 씁니다.


해외에 있는 유저인데 키보드세계에 버츄얼로 입문했네요. 


버츄얼로 입문했다는 건 그냥 리뷰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유저라는 뜻 입니다.^^



기계식같은 고급 키보드는 말만 들었지 여기 전자 상가에서 몇번 두드려 본게 전부입니다.


물가는 비싸고 월급은 짜고 경제권은 와잎이 다 쥐고 있어서 제 맘대로 지르지 못하는 불쌍한 유저죠.


와이프가 파트타임 취직할거 같다면서 월급 받으면 뭐 사줄까 하는데 키보드 라고 이야기 했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키보드 집에 하나 회사에 하나 있으면 되었지 뭐 또 필요하냐 이런거죠. 절대 납득이 안되겠죠. ^^



키보드에 관심이 가게 된건 제가 내츄럴 키보드만 쭉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해외에 나와서 


내츄럴 형식의 키보드를 보니까 한국보다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중고시장에서 쭉 보다가 값도 사고 모양도 특이해서 


하나 질른 키보드가 있는데 마소 내츄럴 키보드랑 전혀 다른 느낌의 키감이 있더군요. 에이서에서 2000년대초에 나온 키보드인데


한국에는 없었던 모델 같습니다.


Tastatur Future, Helt ny ps-2 / seriel keyboard, special

이 키보드를 쓰고 난 후에 계속 다른 키보드는 감이 어떨까 하는 궁금함에 매일 여기 들어와서 리뷰만 보고 있네요.


언젠가 기계식 키보드도 하나 장만하고 미니키보드도 하나 사고 그럴 예정입니다만 한국하고는 달리 비자금을 만들 방법이


전혀 안보이네요. 


어쨌든 첫 인사 드립니다.



이전 댓글 6
OvaGuy 2013-06-26 22:18
방갑습니다. ㅎㅎ 버추얼 중독이 무슨 말인가 궁금했는데, 글을 읽어보니 심히 공감이 갑니다. ㅋㅋ 어고 좋아 하시면 오징어(MX-5000) 한번 질러보심이. ㅎㅎ;;  
옹티멈 2013-06-26 22:30
반갑습니다. 그 체리 키보드 역시 들어보기만 했던 키보드네요. 가격도 장난 아니네요. 제가 그걸 구매하는 순간 제 가정에 아주 심각한 위기가 찾아올 거 같습니다.  ㅎㅎ
뚜비뚜비뚜뚜바 2013-06-26 22:31
안녕하세요~~ 정말이지 있으면 써보고 싶은 디자인이지만, 찾기가 어렵죠.... 여러종류의 기계식 키보드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 인체공학 디자인 제품도 이제 나올법도 합니다.. ㅋㅋㅋ   희망을 가져봐야죠~~
옹티멈 2013-06-26 22:42
안녕하세요. 기계식 키보드가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조금 저렴하게 나오면 정말 사고 싶네요. MX 5000같이 가정에 불화를 일으키는 가격 말구요. 위 키보드도 마소 인체공학 키보드보다는 개인적으로 키감이 좋다고 느끼는데 (그냥 다른 걸 수도 있구요 ㅎㅎ) 매장에서 느껴봤던 기계식처럼 탕탕거리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 소리도 듣기 좋았구요.
Limmy 2013-06-27 07:29
미국에 있으시면 괜찮은 가격에 기계식 키보드 사용해보실 수 있어요. 적어도 청축은 매력적인 가격에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저는 키보드를 구입할 때 투자라고 생각하면서(최면을 걸면서) 구입합니다. ^^;;
옹티멈 2013-06-27 20:02
Limmy // 안녕하세요. 불행히도 여기는 미국이 아니라 모든 가격이 엄청 비싼 덴마크네요. 체리키보드를 노리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온라인 가격이 계속 오르는 중이네요. 덴마크어 보다는 영어 레이아웃을 사려다 보니까 더 비싸지는 거 같습니다. 키보드는 투자라는 생각으로 와이프를 설득시키고 있지만 그게 잘 안먹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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