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풍 동작 확인

AT-PS/2 젠더를 꽂았더니 제대로 동작하네요.
내부도 깨끗하고 키감도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다만 왼쪽 시프트가 먹지 않습니다.
스위치 문제인지 연결 문제인지 알아봐야 할듯...
시프트 문제만 해결하면 굳이 개조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덧붙임.
키네시스 적응 중인데
생각보다 더 힘드네요.
키네시스에 적응하면 다른 키보드 못 쓴다는 말이 이해됩니다.
그동안 몸에 밴 손가락 이동 거리를 바꿔야 하는군요.
숫자 키를 즐겨 쓰는 세벌식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럼에도 한 번 도전해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꽈님 컨트롤러로 이것저것 매핑해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키네시스가 손에 익으면 해피 백각이랑 완소마블, 진풍 키보드 모두
방출하는 사태가 오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

덧붙임 #2.
우연히 발견한 사실...
넘락이 켜진 상태에서 시프트+키패드 숫자키를 누르면
넘락이 꺼진 상태의 이동 키가 입력됩니다.
블럭을 지정하고 싶으면 양쪽 시프트를 누른 상태로 키패드 숫자키를 누르면 됩니다.

덧붙임 #3.
키네시스 컨투어드는 세벌식과 궁합이 맞지 않네요.
특수기호 위치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립니다.
6이 오른쪽으로 넘어가서 ‘ㅑ’를 오른손으로 눌러야 하는 점도 있고요.
키네시스 전용 세벌식 배열을 만들어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게 되면 다른 키보드는 아예 쓸 생각을 접어야겠죠... ^^

덧붙임 #4.
아이오매니아표 USB 컨버터를 연결해봤습니다.
제대로 인식하고 동작하네요.
PS/2 마우스를 하나 구해봐야 할까봅니다. ^^
이전 댓글 6
찬 2009-06-30 22:00
키네시스 사용을 시작하셨군요~보통 키보드를 아예 못쓴다기 보다는 백스페이스 눌러야 할 때 한 칸을 띄게 된다거나, delete 눌러야 할 때에도 한 칸 띄거나, 엔터를 눌러야 할 때에도 한 칸을 띄거나 하는 엄청난 부작용이 생길 뿐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키네시스만 1-2주 써서 손에 익히고 나서,  번갈아서 사용하시면 양쪽 다 자유롭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 저는 게임할 때 말고는 그냥 줄창 키네시스만 써서 다른 키보드가 어색해져버렸지만요 ^^
아꽈 2009-06-30 22:33
아꽈는 제 닉이고요. 림케비라는 공식 명칭도 있습니다.마늘아빠님은 연세가 꽤되시나 보네요. 낼모래 50이 될사람한테 아꽈라고 하대를 하시는거 보면.. 
아꽈 2009-06-30 23:50
솔직히 왜 기분 나뼜냐고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그런데 다른 콘트롤러 사용기에서는 그런적이 없는데 마늘아빠님 글을 보고 제가 왜 기분이 나빴을까요.이상하네요.쩝이젠  정말 로 이곳엔 미련을 버려야겠네요.
카스터 2009-07-01 01:06
에구구...
휘소 2009-07-01 09:56
1 옆에 있는 키를 4100처럼 12345로 땡기시면 6이 들어가니까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어차피 세벌식에서 ※키의 비율이 그닥 많이 않으니...컨튜에드를 마지막 키보드라고 생각하고라고 하려고 했었는데 좀 그렇군요...시타해보니 손 간격이 있는게 좀 어색하긴 합니다.
카프리옹 2009-07-05 10:36
오~ 작동된다니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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