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울림이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오늘 육각렌치를 구매하게 되서 더치트를 분해했습니다.

더치트 구조상 하판과 중판 사이에 매우 넓은(?) 공간이 있더군요.


요 사이에 그래픽카드 포장한다고 남아있던 짜투리 메모리폼 몇 개 집어놓고 재조립하니.. 



키감을 떠나서 타건음이 완전히 달라지네요.


그 작은 메모리폼 몇개 넣었을 뿐인데 타건음이 완전히 달라지는거 보아하니 통울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네요.


음..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메모리폼 넣은 타건음은 약간 저음이면서 중후한 감이 있는데..

메모리폼을 제외하고 통울림을 만들면 타건음이 완전 촐싹 맞네요. 뭔가 텅 빈 소리가 자꾸만 나는군요.

아무래도 제가 파워타건인지라 더욱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제겐 통울림은 영 아니군요..



더치트 스프링 교체 겸 공방에 의뢰할겸 메모리폼도 제대로 넣어달라고 부탁 드려야겠습니다.


통울림 완전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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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S-_- 2013-09-02 21:39
네, 모든건 개인 취향이지만..자신에게 맞는 키감을 찾으셨다면 그것도 참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리니어는 적당한 통울림(텅텅말고, 통통. 아크릴 보강 같은..)을 선호하며 넌클릭이나 클릭계열은 꽤 큰 통울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리니어는 통울림이 적은게 좋은 것 같구요. 모든 건 저의 개인 취향입니다^^
Happy 2013-09-02 21:48
  저는 해피의 상판겸 보강판 방식인 저음의 통울림을 좋아한다는걸 나중에야 알았었습니다.   리얼은 도각이 아니라 또각이 알맞은 표현 같습니다.(55균등) 단단한 느낌이죠 ^^ 하지만 해피가 도각에 더 가깝기에 저음의 도각을 좋아하는 제게 맞는 타건감을 찾은것이죠 ㅎㅎ 그래서 이제는 알루 하우징은 거의 정리한 상태네요 ㅋㅋ   결론으로 저는 통울림(저음의 도각소리)를 좋아한다는게 되는군요 +_+   좋은 통울림 이라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나무로 된 책상에서 타이핑 하면 책상 울림까지 + 하면 더 좋더라는 ㅋㅋㅋ  
내가그린 2013-09-02 22:06
통울림이라는게 뭔지 몰랐을때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짭짭이 2013-09-02 22:16
아직 모르는게 태반이지만... 내가그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ㅜ
나조 2013-09-03 00:46
통울림 없고 키감이 안정적임 가장 좋은 방법은 무보강...  그리고... 붕떠있는 보강판...입니다. 하우징은 알루미늄이여야하구요. 대표적인 예가... 덕포커라든지 공제중인 세이버..
sprit 2013-09-03 08:21
전 알루 보강판의 판울림이 심하게 느껴져서 이제까지도 적응이 안되네요~   기판과 알루보강판 사이 빈공간이 또 큰 원인이 되는것 같아요. 하우징내 울림이야 알루하우징이든 플라스틱이든 있게 마련이지만, 플라스틱도 5T 정도되면 정말 공진이 적던데요.  어디서 유래했는지는 모르지만  기판 밀착형으로 5T 아크릴보강판이나 3T 허리아래 보강판으로 만들어보았어요 GEARS님 말씀대로 정말 좋더군요.   스위치 분해쉽도록 꽉끼는 구멍이 아니라 스위치구멍 좌우가 넓은 보강판으로 하나 더 만들고 싶네요~  나조 님 말씀처럼 무보강에 가까운 독립형 보강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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