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를 사랑하다보니...

모두들 잊으시는듯 합니다.
키보드가 소모용품이라는 것을요.

사실 비싸기 때문에 소모용품이라고 생각을 더 안하시는지도...

스위치도 클릭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다 쓸일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리고 전자장비라는게 시간이 가면 여러가지 환경에 의해 문제가 생깁니다.
그냥 눈으로 처다보기만 하는 모니터도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입니다.

손으로 매일 문대는 키보드가 멀쩡하기를 바라는 것은
영험한 부처상의 코가 매일 문질러져도 멀쩡하기를 바라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빛이 바래면 빛이 바래는 대로 추억을 생각하며 살며시 타자를 할 수있는 편안한 키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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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아에요 2009-07-09 15:32
키보드가 소모품이였군요~ ^^;;
휘소 2009-07-09 15:36
수리 가능한 소모품이죠. 뭐... 일전에 그랬듯, 차도 마찬가지로험하게 타고 갈아 치우는거나 자동차 신(?)을 모시듯 굽신굽신 하다가 긁혀서 울던가...사람 마음인거 같습니다.젤 좋은건 안전에 문제없는 한도 에서 긁힘은 무시하고, 대신 내부는 항상 점검...(운행전 운행후 일일검사;;;)군장비 다루듯 하기만하면 오래 탈텐데요.더불어서 부품 수급도 좀 잘 해주라는... 우리나라 차는 오래타려면 부속을 쟁여놔야 하니 원.장인정신이 없다능...
카다악 2009-07-09 15:49
아 깜빡했군요.  저는 평생 쓰는줄 알았습니다.제 차도 91년식이거든요 ㅋ  이제 막 질났는데.... 휘소님 말씀처럼 부품만 받쳐주면계속 탈겁니다 쭈욱!
이상한나라의동화 2009-07-09 16:47
저가 맴브레인을 생각하면 소모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잊으시는듯 합니다.지구는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것을요."잘" 살려면 아껴써야 한다는 것을요.과소비는 결국 우리 후손들이 써야 할것을 가져쓴다는것을요.
마늘아빠 2009-07-09 17:30
키보드가 소모품이라는 말은 냉장고나 PC가 소모품이라는 말과 같습니다.소모품의 사전적 의미는 쓰는 대로 닳아 없어지는 물건입니다.건전지나 잉크처럼요.키보드를 소모품처럼 함부로 다룰 수는 있겠지만키보드는 결코 소모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SYPODIAS 2009-07-09 18:32
몇천만번의 클릭이 가능한 키보드를 소모품으로 분류하면 세상의 모든 것이 소모품일텐데요...가끔씩 쇼핑몰에서 입력 장치가 소모품으로 분류되는 것은 소모품처럼 가격이 낮고 오래 사용하기가 힘들어서입니다.
기술과예술 2009-07-09 20:24
미니멈 2천만번의 수명을 지닌 스위치는 1일 1천번씩 같은 키를 친다고 했을때 만 10,000일이 걸립니다. 30년.....보통 5천만번은 쓴다고 광고하고 있네요... 다만, 그냥 소모품 처럼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좋은 의사결정을 하게 도움을 줍니다.
CoolLand 2009-07-09 21:47
소모품이라기보다는 반영구라고 생각하는데요.스펙에 나와 있는 클릭 수의 수명이 정확하진 않을테구요애정으로 다루어주면 수명 이상으로 동반자가 되어줄거라 생각합니다.여기 계시는 분들은 키보드가 없어서가 아니라자신만의 키감을 찾기 위해서 재밌어서 취미로 활동을 하시는거니까요^^
마디 2009-07-09 23:57
단지 맘에 안들어서 바꿀 뿐... 수명이 다 되어 바꾼 키보드는 아직 없습니다.사자마자 제 구실을 못해서 부셔버린건 몇 개 됩니다만..ㅡㅡ;; 그냥 두고두고 오래 쓰는 물건 취급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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