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 해피가...

방금 해피의 윤활을 마쳤는데 윤활을 잘 못 한건지...

기름이 발려진 김에 맛소금 뿌린것 같은 느낌이..;;;

 

과거의 서걱거림은 좋았었는데 지금의 서걱거림

은 결코 좋지 못한 서걱거림이네요.

 

크톡 205를 슬라이더에 점처럼 콕 찍어 넓게 펴발랐

을땐 너무 둔해진 느낌이라 다시 다 닦아내고 105로

재윤활을 하였더니 이러합니다.

 

조금 숙성이 필요한건지... 아니면 슬라이더 상부

외에도 내부의 다리쪽에도 필요한건지...  이런.

 

분해 한번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만만치 않던데

타건감이 거슬리면 일하는데 자꾸 고치고 싶단 생

각만 들고 큰일이네요.

 

그나저나 일반적으로는 문자열의 키감이 가장 좋

았는데 지금은 글루를 충진한 스페이스바의 키감

이 가장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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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 2013-11-01 04:28
글을 올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자문 자답이네요. 문제는 스페이스바 였습니다.   엄지로 타건을 하는 스페이스바는 내부에 스프링까지 들어있어 비교적 다른 키들에 비해 크톡205의 무게감 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던 탓에   다른 키들과는 전혀 다른 무게감의 키감이었습니다. 단일로써는 매우 흡족한 키감이었지만   오른손으로만 스페이스를 타건하는 습관탓에 오른쪽 문자열 모두가 무겁게 느껴져 밸런스가 무너졌던 것 입니다.   결국 스페이스바의 크톡205도 닦아내니 전체적 밸런 스가 조화를 이루어 다시 만족할만한 키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프시케 2013-11-03 05:17
예전에도 궁금했었지만 여기서 질문 드려봅니다. 일단 윤활을 하게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키감이 달라지는 건 사실입니다. 만약 키감이 불만족스러울 시 윤활 전 키감으로 돌아가는 게 가능한지요? 또한 다른 윤활을 할 떄 이전에 했던 윤활로 인해 예상 불가능한 키감이 나오는 건 아닌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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