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바빠서 딴짓 못하던 와중에...
갑자기 타건하러 갔던 매장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전 피씨기어와 리더스키만 가봤습니다.
피씨기어(용산 선인상가) : 타건할 수 있는 키보드가 수십종. 마우스 또한 마찬가지. 사장님이 무뚝뚝한 면이 좀 있지만 친절하신데 갈때마다 손님도 되게 많고 바빠 보이셔서 뭐 물어보거나 말걸기 좀 그럼... 진열되어 있는 타건용 키보드를 대화면(!)에 연결하여 타이핑 가능. 근데 손님이 항시 많아서 연결하여 타이핑하기엔 좀 심리적으로 부담됨(...)
리더스키(신용산역 근처) : 사장님과 여유있게 대화하며 이거저거 물어볼 수 있음. 그리고 얘기하다보면 음료수나 원두커피 주심(...). 매장이 한가한 지역에 있어서 그런지 본인이 갈때만 그런지는 몰라도 타건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편안하게 타건해볼 수 있음.
- 리더스키 사장님 명대사 : '전 이제 기성품 키보드 안사요. 어차피 타건용으로 내놓은거 쳐보면 되는걸요.'
기성품 자주 바꾸시는 분들은 키보드 매장을 차리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이 느낀 타건 매장들에 대한 생각도 알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