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윤활을 마치고 스프링 찌걱이는 키가 하나가 있어
그놈만 따로 윤활을 하기도 귀찮아 그냥 스프링만 교체한
키가 하나 있었습니다.
며칠정돈 이상 없이 잘 썼는데 언젠가 부터 그 키에서 스
프링 튀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더니 점점 커지더군요. 그래서
결국 스프링을 교체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소리가 반복되었고, 그 와중 문제가
되었던 스프링을 다른 스위치에 넣어보니 그 스위치에선 문
제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문제의 하부 하우징에 스프링을 체결하고 조금
씩 움직여보니 스프링이 고정될 수 있도록 세워진 돌기부분
이 닿으면서 나는 소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문제의 스위치는 디솔을 하여 다른 스위치로 교체를 하
고서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 스위치는 오일로
떡칠을 해도 스프링 울림이 발생하더군요.
스위치 기둥의 미세한 스크레치와 스프링이 만들어내는 소
음이 이렇게 클 줄이야...
그래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원래부터 문제가 있었던
스위치인데 우연의 일치로 윤활하지 않은 스프링이 들어간
것인지 혹은 윤활하지 않은 스위치 때문에 생긴 문제인지.
과연 다른 분들께서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