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15년간 줄곧 따라 다닌 어깨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양쪽 X-Ray 를 찍고 나서 진찰을 받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저도 그건 안다고.. 양쪽 어깨를 눌러보시더니.. 오른쪽은 앞쪽에.. 왼쪽은 뒤쪽에..염증이 있는거 같다고..
심하면 주사를 놔 주신다는데.. 뭐.. 주사까지야.. 그냥.. 물리치료만 받고 나왔습니다.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기 위해서 제주로 이주를 했고.. 6개월간 쉬면서.. 없어졌던 통증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재택근무로 시작한 일때문에 다시 도지고..
그래서 키보드와. 팜레스트와.. 조금이라도 편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맥 블루투스 키보드에 적응을 잘하고 썼는데..손꾸락 관절도 조금 신경이 쓰여서.. 5년 묵혀둔 체리키보드 꺼내고.. 미니에 적응이 되서.. 660m을 주문하고..사용하고.. 팜레스트도 '우드워커'에 주문하고.. 와이프 졸라.. 쿠션팜레스트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고..
뭐.. 그렇다고 이 통증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주저리 주저리.. 카페에서 코딩하며.. 서귀포의 오늘 날씨는 봄날씨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