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 힘드네요. ㅡ,.ㅡ;;;

안녕하세요. 눈팅족 퓨리넬입니다.

저는 4학년입니다. 취업을 하든, 대학원을 가든 해야합니다.
주변에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저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취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5월에는 입사 지원을 했다가 떨어지기도 했지요 ^^;;
그러던 중 연구실에서(졸업 프로젝트 때문에 학기중엔 연구실에서 지냈습니다.) 선배님이 '대전에서 J회사가 좋더라' 하십니다.
그래서 검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에이...신입은 안뽑는구나.

그러다 얼마 후 그 회사 사장님이 학교에 오셔서 특강을 하셨습니다. 왜냐? 그 사장님이 십 몇년전 졸업하신 우리 과 선배님이거든요.
그래서 이러저러 해서 블라블라블라~~~~~~~(생략)

사장님께 명함을 받고 이 말을 하셨습니다. 
- '한번 보내봐'
뭘 보내라는거지? 이력서랑 자소서? 그래서 보냈습니다. 정말 심혈을 기울여 작성하여 보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잘써도, 아무리 포장해도, 그 어떤것도 무너지게 하는 개판 성적...ㅡㅡ;;

어쨋든 대전에서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우왕~ㅋ
면접을 봤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성적 이야기 '성적이 왜 이렇게 안좋아요?'
ㅠ..ㅠ
어찌어찌 대답은 하였고 2 학기 때 회사에서 인턴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면접을 6월 초에 봤으니 여름 방학때 했어야 하는데 이미 방학때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이음 인턴쉽이라고 지금 회사에 나가고 있지요.
....해서 2학기 때 인턴을 하기로 하였고 이제 개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근데 연락이 안오네요. ㅡ,.ㅡ;;
월초에 학교 게시판에 인턴을 받는 글이 올라온적이 있어서 그 글의 메일로
'안녕하세요. 6월에 면접본, 2학기때 인턴하기로 한 학생인데 2학기 때 학점은 어쩌구 수업은 저쩌구 블라블라블라~~~'
하고 보냈는데 답멜이 없어요. ㅡㅡ);;
이제 2학기가 며칠 안남았고 인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강신청한것도 다시 조정해야 하는데 연락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역시 성적이 문제였던건가 IIOTL
사실 성적만큼이나 할줄 아는것도 별로 없....


...그런데도 이상하게 태평하게 지내는거 있죠?
1학기때는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하고 걱정도 하고 많이 생각도 해보고...그랬는데 지금은 에헤라 디야~~~

비빌 언덕도 없는 퓨리넬이 이런 취업난이 심한 날씨 좋은 날 저녁에 태평하게 키매냐 눈팅하다 이렇게 글 한자 올립니다. 아하하하~~~;;;

ps. 근데 설마 이 글을 보는 분중에 그 회사 직원분 계신건 아니죠?
ps2. 회사에, 특히 소프트웨어 회사에 다니는 분들은 조언 부탁드려요...;;; 면접때 팀장님이 명함을 주셨는데 전화를 할까요 회사에 갈까요 메일을 보냈까요 문자를 보낼까요...아악~! 머리야. 하든지 말든지 뭐라도 결정이 빨리 나야 2학기 수업을 조정할텐데 말이죠.
ps3. 혹시 그 회사에서는 저의 존재를 완전히 잊고 있을지도....하는 생각도 듭니다.
ps4. 제목이랑 글 내용이랑 안맞는것 같아서 조정...

이전 댓글 12
Johnny 2009-08-21 20:13
그 얘기를 했던 팀장이 퇴사를 했을수도, 휴가를 갔을수도, 이메일이 자동으로 스팸함에 들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연락하세요.
모나쉬 2009-08-21 20:35
이메일보다는 전화로 빨리 연락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뭐 신입으로 취업하는데 다 알고 가는 경우가 많을까요?어차피 회사가면 백지상태에서 출발하죠 ㅎㅎ 취업도 계속 두들기다 보면 되죠. 힘내세요.
우수한 2009-08-21 20:52
저도 경험했었지만,, 이메일 보다는 전화로 ^^업무메일만 하루에 몇십통이라... 메일 확인 잘 안하고, 모르는 메일은 스팸함에 있을지도.. 모릅니다.저도 교수님 추천으로 입사했지만,, (사장님과 선후배사이 정작 사장님은 얼굴 보기도 힘듭니다..제가 누군지나 아실랑가..)그거 은근히 압박됩니다.. 잘해야 겠다는 생각에,,제 후배도 추천해서 입사 시켰지만,, 이것도 은근히 압박입니다.후배가 못하면, 일 알려줘야지.. 다른 사람들이 니 후배 왜이러냐,, 뭐라하지..후배가 불평 늘어 놓으면,, 달래줘야지..아주 이거 중간에서 죽습니다..ㅋㅋ기냥 몇자 적어봅니다.. ^^;
깡깡교주 2009-08-21 20:58
저도 우수한님의 말씀에 동감이 듭니다. 이메일은 좀.. 그리고 추천으로 입사하면 이리 저리 압박이 .. 못하면 이리저리 명함도 못 내밀죠..좀 힘들어도 걍 열심히 해봐야죠.. 뭐 그렇네요 ㅋㅋ
CoolLand 2009-08-21 22:09
메일이나 문자메세지보다는 전화가 좋습니다.처음에는 전화하기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겠지만 메일이나 문자메세지 보내놓고 기다리는 것보단 낫습니다.그리고 그쪽에서 까먹었던 뭐했건간에 연락을 취해서 리마인드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취업난에 가릴게 뭐가 있습니까^^;가능하다면 가능한 인맥 다 동원하세요 음.. 저도 4학년 마지막 학기 남겨놓은 취업준비생입니다 ㅠㅠ 으흑흑~
퓨리넬 2009-08-21 23:14
조언 감사드립니다. 내일 전화로 연락을 해봐야겠네요.놓치기 아까운 회사인 만큼 어떻게해서든 인턴을 거쳐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ㅎㅎ
노딜 2009-08-22 00:08
전화 할때에는 조용한 곳에서 또박또박 분명한 목소리로.. 잘 아시져 ?
CoolLand 2009-08-22 00:40
리허설 몇 번 하세요^^기본 예상 질문 몇개 뽑아서요^^ ㅋㅋ전화예절은 기본이니깐요^^
절대고독 2009-08-22 00:46
전화하기전에 미리 연습좀 하시고요표정연습도 좀 하시고요. 절대 당황하지말고 침착해야햡니다.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휘소 2009-08-22 01:12
해외에서는 이렇게 네트워크로 추천해서 입사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긍정적이라도 생각하는 모양이에요...일단 걍 나가기가 쉽지않(...)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단 하위 회사를 들어가서 옮길 생각만 한다고 하는데...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이런저런 인적 네트워크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니.
깽미 2009-08-22 01:32
대학교 개판성적이라면...차라리 고졸로..;; (이건 좀 아닌가;;) 전 고졸 취업해서;;
WARC온리유 2009-08-24 09:50
취업자체가 힘들리는 없고 "좋은"회사에 취업하기가 힘든것이지요 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