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초에 키매냐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독입니다.

빨간부엉님 탈퇴소식을 듣고 마음한편이 착 가라앉네요.
작년초에 제가 키매냐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그전에는 마우스에 미쳐 컴xx에서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런데...그곳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어린학생들과 개념없는 회원들로 인해 정나미가 떨어지더군요.
그와중에 키매냐를 알게되었고 마침 마우스에 대한 뽐뿌더 사라질 무렵이였습니다.
컴xx에서 키매냐에서 무료분양으로 얻은 국산디티삼오를 장터에 팔던 사건도 있었고 해서...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하는 의구심에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그게 크나큰 실수였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예의가 있고 정이 넘치는 곳이였습니다.
회원분들의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연일 쏟아지는 무료분양과 쿨매물들...그리고 어느회원분이 간절하게 구하는 키보드가 있으면
누가 판매를 할요량이면 그회원분에게 우선권을 드리고,  우선 예약자가 그회원에게 양보하는 미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불과 일년입니다.
일년사이에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키매냐가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대형마트가 되버린 느낌입니다.
주제넘게 이런글을 올려 죄송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애정이 넘치는 곳이기에 이렇게 변해가는 키매냐가 안타까워서 이런글을 남깁니다.

우린 서로의 필요에의해서 이곳에 모인것일껍니다.
이곳의 회원분들이 다 떠나면 결국 뭐가 남을까요?

사람이 우선이지 키보드가 우선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이전 댓글 5
하록선장 2009-08-24 00:16
인생지사 세옹지마라고 지금은 과도기인 것 같습니다. 좋아지겠죠.
knoize 2009-08-24 00:35
키매냐에서 무료분양으로 얻은 국산디티삼오를 장터에 팔던 사건 -------> 대박이군요
최강으뜸검독수리 2009-08-24 00:55
맞아요...좋은 사람들이 있기에 이렇게 우리가 얘기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우수한 2009-08-24 01:24
예전보다 정말 대형마트같아 지는거 같습니다. 아님 홈쇼핑? ...
쿠아에요 2009-08-24 16:21
활동 열심히 하시던 분들이 눈팅만 하시는것 같네요 요즘은....더 좋아 질거라 믿습니다~ ^^;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