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출장을 끝내고 돌아와서 제일 먼저 타건해본 리얼포스 하이프로...
660C를 윤활해서 4개월간 들고다니며 사용하다가 하이프로에 손을 대니 앗 뭔가 소음이...
스페이스바와 쉬프트 키들의 철컹거림이 거슬리기 시작하는군요.
어제 짬을 내서, 하이프로를 완전분해하고 윤활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하하 역시... 키캡이 전부 지우개로 바뀌었습니다. 고무 두들기는 소리가 나는군요. 두걱두걱두걱...
오링 사용은 어차피 하이프로의 슬라이더가 오링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꼼꼼하게 아래 위 내부 스테빌 모두 윤활을 해 줬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희안하게 같은 방법으로 모든 키를 윤활을 했는데 QWERTY라인과 텐키, 방향키, 편집키 부분은 소리가 다르네요...
키캡이 달라서 그런건지..?
여튼 오란만에 이 우울한 토욜에 사무실에 들고 나와 조용히 타건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데헷~~~
이시간에 출근하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여담이지만, 장터에 올린 레이스가 파격적인 가격임에도 안나가는걸 보니 역시 레이스 배열이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ㅠㅠ
봉인해야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