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역시 우체국을 이용해야 하나봅니다.

그냥 어제 있었던 일화...


토요일에 택배안올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전에 CJ에서 13~15시 사이에 택배 온다고 하길래

약속을 미루고 3시까지 기다렸습니다.


3시가 넘어도 오지 않아 연락을 해보니 그건 예상시간이고 

저녁 8시에쯤에 도착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볼일이 있어서 8시에 맞춰서 집에와 기다리다

9시 반이 되어도 택배는 오지 않아


"문자로 오늘 오시는 건지 안오시는건지 안오시면 안오신다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라고 하니 배송중이에요 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못올거 같으면 안온다고 하면 될것을 왜 굳이 온다고 사람기다리게 하나 싶어서 화가 나는 와중

오전 아파트 단지에 택배관련된 글을 보니 아주 가관이네요.


CJ택배 기사 실명과 함께 

그사람한테서 택배받으려면 최소한 아무소리 하지 말고 보름은 기다려야 된다.

CJ해당지구에 연락해봐도 아무런 조치도 안한다.

그 사람에게 택배못받고 포기한것만 몇개다.

이런글들 밖에 없는...


1050세대 단지에서 현재 13명의 입주자가 고소를 해놓은 상황;;;;;


보내는 택배는 우체국을 이용한다 하지만,

받는 택배도 이제 확인해보고 이용해야 하는 현실이.. OTL...

이전 댓글 12
똥빼미 2015-03-22 09:53
다른 회사였지만 저도 그랬던 경험이 있습니다. 토요일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온다고 시간정해서 문자까지 보내놓고.. 기다리니까 안오더라구요. 전화하니 받지도 않고 화는 나는데 택배오는 날 보니 기사가 바껴있었어요. ㅎㅎ
홍프레 2015-03-22 11:21
우체국 택배가 정말 체계적이더라구요.. 기사님들도 친절하시고...타 배송업체 몇몇 기사분들은 벨누르고 문 쾅쾅 친다음에 그냥 가더라구요. 뭐가 그렇게 급한지..
재민아빠 2015-03-22 11:47
우체국 택배 정확하고 친절하죠. 그리고 DHL이런 국제배송하는 업체의 기사님들은 얼굴표정과 복장도 다르더군요. 선호하는 택배회사 명확하잖아요. ^^; 그중에 몇몇 택배회사로 배송온다고 하면 한 숨부터 나옵니다. 
muggs 2015-03-22 12:48
편차가 가징적은게 우체국은 맞지만 결론은 동네마다 달라요입니다
intel 2015-03-22 14:35
우체국이 진리입니다 ㅠㅠ
cmos 2015-03-22 14:49
보낼 때는 무조건 우체국에서 보냅니다.
듣보느님 2015-03-22 16:53
우체국 택배가 확실히 정확하고 친절한것 같습니다. 대신 가격도 약간은 비싼것같긴 하지만요. 하지만 택배라는 것이 결국은 지역마다 배달해 주시는 기사님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사람의 문제도 있지만 택배회사의 문제도 있는 것 같고요. 택배 가격경쟁이 붙으면서 기사님 개개인에게 건당 가는 비용도 낮아지고, 결국 무리해서라도 물량을 확보하고 배달하지 못하면 기사님들도 그만큼 수입이 줄어드니까요. 그런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 것 같고요 ㅠㅠ 택배기사님께서 좀 너무하시는 건 맞는것 같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택배 회사로 배달을 받는건 참으로 어렵다는게 슬픈 현실이네요.
Fanma 2015-03-22 17:27
담당 기사가 어떤 분이냐에 따라 전적으로 바뀌는 거 같아요....  학교로 주로 배송을 받는데, 학교로 오시는 분들은 전부 친절하셔서 좋더군요.  악명 높다는 로젠 택배까지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을 정도니까요.
알이즈웰 2015-03-22 18:26
진짜 지역마다 편차가 있는건 당연한건데  우리지역의 CJ는 정말 치가 떨리네요..  새벽에 오지도 않고 왔다가 갔다면서 그런데 택배는 없고, 초인종만 누르고 토끼고.. 정말 심한.. 13분 고소 하신분들은 개인당 50만원 이상 상당의 물건들을 잃어버리신.. 덜덜..
mokie 2015-03-23 08:42
택배 기사 중에 정말 이 갈리는 사람들이 있지요.. 휴..
뮤테이션 2015-03-23 13:11
우체국과 타 택배는 관리하는 주체가 달라서 서비스 질이 다를 수 밖에 없죠. 타 택배, CJ나 로젠 한진등등 불량기사건에 대해 기업측에 항의를 해도 고친다고 말만 하고 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제 친구가 로젠택배 남양주 관리 맡고 있는데 택배기사들에게 배송은 빨리 하되 서비스는 전적으로 니들 맘대로 하라고 가르친다네요. 고객에게 컴플이 와도 걍 ㅇㅋ 대충 마무리하고 기사들에겐 별 말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우체국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고객 컴플레인 자체가 작든 크든 작용을 하겠지만 타 택배기업은 고객 컴플레인 자체가 왜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있으나 마나 한거죠
통닭 2015-04-04 13:43
우체국은 공기업도 아니고 정부기업(공기업과는 다른점이 운영하는 사람들이 공무원입니다.. 공기업은 일단은 그래도 회사원들이 운영하죠.^^)입니다. 절대 파산하지 않는 기업이죠. 그러다보니 눈앞의 이익보다는 눈앞의 민원에 민감해지게 되고, 친절하기 마련입니다. 우체국과 다른 택배회사를 비교하면.. 좀 미안한 감이 있죠.  
← 자유게시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