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릴 꽃을...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는 것을 꽃 대신에 달 것 없을까요?

생화를 달아드리려니, 저희 어머니께서는 꽃이 시드는 것을 보면

서글퍼진다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이 나서요.

그렇다고 싸구려 조화를 달아드리기도 좀 그렇구요.

 

지혜로우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내일 저녁때 부모님 모시고 외식 갈건데 그때 달아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브롯지 같은 것도 생각해 보았으나, 아버지께는 또 맞지않는 것 같고...

두분께 같은 것으로 해 드리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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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테이션 2015-05-07 01:15
5월 5일 어린이날 삼성역 간 김에 코엑스에 들렸는데 A랜드에 카네이션 아이템이 많더라구요. 오늘과 내일은 각 편집샵 둘러보시면 이쁜게 많으실겁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서울권이면 한번 둘러보시는게 좋은데 시간이 안나시면 온라인 웹서핑으로 둘러보세요~
D76 2015-05-07 01:47
저도 서울 잠실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A랜드라면 코엑스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오늘 야간근무 끝나면 오전 10시 정도에 코엑스로 갈 수 있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게토 2015-05-07 02:17
전 연휴기간에 미리 부모님 댁에 다녀왔습니다. 카네이션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예쁜 카네이션 꼭 구하시고, 부모님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빕니다.
돌아온하록선장 2015-05-07 11:11
꽃 대신에 돈을 꽂아드리면 좋아하실겁니다.
무음몰입 2015-05-07 15:15
D76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계신데, 저 사는 곳 하고 한 시간 거리에 사세요. 평소 잘 찾아뵙지도 못하고, 저는 오늘 분홍색 카네이션 화분을 사다드렸어요. 물 잘 주면 오래 가지 않을까요?
재민아빠 2015-05-07 15:51
감사합니다. 돈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드리는 건 ... ^^;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런 날에 꽃은 싫어하시고 좋아하시는 꽃이 피는 계절에 한 번 사다드립니다.
코발트블루 2015-05-07 16:17
생화보다는 브로치가 좋아요.
REZENT 2015-05-07 18:20
어떠한 결정을 하셨는지 위에서 부터 리플을 보고 내려오면서 궁금해지는 1인 입니다^^ 왠지 그 마음 알 것 같기도 하면서 따뜻해지는 글이 네요^^
D76 2015-05-07 20:39
지금 부모님 모시고 고깃집가서 식사하고 왔습니다. 여동생과 여동생의 딸 2명과 함께 어린이날 턱까지 한꺼번에 해결 했습니다. 아주 비싼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급음식점에서 맛난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부모님들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자식으로서 제 몫을 하려면  까마득한 생각이 드네요. 꼭 이런 날만 자식노릇하는 것 같아서 송구합니다. 조금 있다가 나가서  잘생긴 카네이션을 두송이 구해와서 내일 아침에 가슴에  달아 드려야겠습니다. 그래도 어버이 날에는 카네이션이 제격인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는 안개꽃을 좋아하시니 카네이션에 둘러서 예쁘게 만들겁니다. 브로치나 용돈은 다른날 드리죠 뭐...
D76 2015-05-08 18:28
오늘 책사러 잠실 교보문고에 갔었는데 그 근처에서 파는 카네이션들이  조금은 비싸지만 만듬새가 세련되고 꽃도 좋았습니다. 이미 달아 드리고 난 다음이라 다시 살 수도 없고... 내년부터는 회사일 핑계말고 며칠전 부터 부지런하게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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