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CK 키보드 두달정도 사용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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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렸던 사진하고 동영상이지만. 글만 쓰기는 심심하니까 첨부해봅니다.


음... 제법 사용한것 같은데... 익숙해지니까 이제는 이 키보드가 아니면 다른 키보드 못쓰겠어요. 7년 가까이 주력으로 사용하던 HHKB2도  이제는 불편해요... 키보드가 왜 이리 큰거죠. 


키보드가 작으니까 장점이. 동선이 짧아져서 무척 편하다는것 이고. (양 손목이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손가락만 움직여서 모든 타이핑이 가능하조.)  그정도인줄 알았는데...


오늘 알아낸 또 하나 장점은..  청소가 쉽다는 것입니다. 

키캡이 마흔일곱개 밖에 안되니.. 키캡 리무버로 마구 뽑아다가 세제 물에 담궈두고.... 스위치와 스테인리스 보강판 사이에 낀 먼지는 붓 같은걸로 털어내고... 한지간정도 지난뒤 키캡 행구고 수건으로 물기 대충 닦아서 다시 꼽아두니까 청소 끝이네요.  


아. 키캡놀이하기도 좋겠네요.  굳이 풀배열 키캡 전부 살 필요도 없고...  사면 남아도는 여분의 키캡이 생기니까...  레인보우 키캡 같은거 무각으로 사서 이리저리 맟추면서 키보드에 그림도 그릴 수 있겠고... 그리드 배열이니 도트도 오와 열이 딱딱 맞겠고... 오오.


회사에서 쓰는데... 회사사람들이 그게 키보드였냐고 그래요. 안마기 아니였냐고....


지금 이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은.... 커멘트 Q 하고 ! 입력하는 방법이 비슷해서 코딩하는 하는중 ! 를 치다 Xcode를 종료시켜버리곤 한다는점, 

윈도우애서 사용할 경우 한영전환 따로 설정해야하는게 귀찮다는점 (한영전환키 없음. 오른쪽 알트키 없음...) 정도네요. 


아. 저거 스위치 백축입니다. 클리어축 아니고 화이트 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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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reMania 2015-09-05 23:38
텐키리스에 이어 해피까지는 내려왔는데, 초미니에 무각이다보니, 보는것 만으로 힘들어지네요ㅎㅎ;; 스페어로 한대 더 들이셔야 겠습니다~
재민아빠 2015-09-05 23:45
잘 읽었습니다. 다른 키보드를  사용 못하는 것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Plank의 경우는 키맵핑 기능도 강력하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다른 키보드와 병행하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ㅎㅎ 그런데 그만큼 적응 기간도 필요하구요. 익숙한 모습이 아니어서 좀 무섭네요. ㅎㅎ 가격도 만만치 않고 저 투박한 알루바디 때문에 … ㅠ.ㅠ 비슷한 40% 배열로 Gon님의 Mobik처럼 키보드의 익숙한 레이아웃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이 아직까지는 좋네요. ps. 맥북프로의 USB 케이블의 불안한 저 모습은 다들 안고 사는 것 같네요. 저러다가 뱀 허물 벗는 듯한 모습으로 변하죠.
우루~사 2015-09-06 01:33
저렇게 일렬로 된 키보드.. 타건하기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여.  
rwarwarwa 2015-09-06 04:37
영상 잘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보게 되니 또 좋네요 ^^
윤여준 2015-09-06 10:33
소리는 청축처럼 들리네요.
코드버드 2015-09-06 11:53
특정 키캡 위에 돌기는 없겠죠?
노바1492 2015-09-06 17:59
저도 이번에 이 키보드 구매했습니다. 클리어축하고 밀크축하고 고민했는데 클리어축으로 갔습니다. 상당히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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