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봤자 벼룩..

오늘 모처럼 쉬는 날이라서, 시내나들이를 해서 멋진 카페도 가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하려고 큰맘먹고 나갔으나...

하루종일 매냥 가던데만 맴돌다가 어깨에 힘 빠져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별로 다녀보질 않아서 갈 데도 모르겠더군요.

결국 마지막으로 간데가 광화문이었는데, 휴일이라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생각해 보니까 '뛰어봤자 벼룩'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혼자서는 멀리 가지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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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hok 2015-09-29 21:27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일과 돈만 생각하다보니 즐거움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어야지 호기심도 생기고 즐거울텐데 일과 돈만 에만 자꾸 빠져드네요. 오늘은 소소하게 부모님을 모시고 좋아하는 식당을 갔더니 정말 맛있게 드셔서 조금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재민아빠 2015-09-29 23:14
일상의  탈출이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길들여진 코끼리는 줄로 묶지 않아도 일정 거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발목에 쇠사슬로 이동 반경을 제한을 두면 나중에 쇠사슬을 풀어줘도 그 반경 밖으로는 이동하지 못한다고 하죠. 어쩌면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익숙함에 길들여지죠  그래도 끊임없이 탈출시도는 해봐야죠 ^^
rwarwarwa 2015-09-29 23:32
저는 매번 외출할때마다 안가본곳을 가보려 노력합니다. 음식점이나 카페도 한번 먹어봐야 그곳이 좋은곳인지 안좋은곳인지 판단할수 있으니.. 항상 '도전!'을 외치며 자신감있게 들어가지만 성공률은 좋지않은 편입니다 ㅇ
티모티엘 2015-10-01 15:05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탐구하시는 도전정신이 대단하십니다.  비록 결과는 같은 곳이었다지만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백만배는 낫잖아요.  한 번에 확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약간이나마 변화를 체험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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