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받은 Filco Masjestouch Tenkeyless 갈축 중고 모델을
받자마자 완전 분해후 물빨래를 진행했습니다.
키캡과 바디의 때는 약 알칼리성 용해제를 통해 벗겨냈고,
세척후 남아있는 세부 흔적들 (쉽게 지워지지 않는) 은 매직 스폰지로 살살- 지웠습니다.
약 24시간 건조시킨후 어제 저녁 조립을 했더니 뽀송뽀송한 느낌으로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다행히 기능도 모두 정상동작 합니다 ^^

기계식 Tenkeyless 키보드를 구입했으니
Layout을 비교하기 위해 기존에 갖고 있던 Tenkeyless 키보드들을 꺼냈습니다.
제일 위는 Filco Majestouch Tenkeyless 갈축.
중간은 삼성 AA-SK6PWUB (무선 Tenkeyless)
마지막은 삼성 AA-SK8PWUW (무선 Tenkeyless) 입니다.
모두 풀배열 텐키리스 키보드라서 레이아웃에 큰 이질감은 없어보입니다.
다만, 삼성 키보드는 한영키만 조금더 안쪽에 들어왔더라면 거의 완벽한 키보드인데... 하는 아쉬움은 늘 있습니다.
한영키 위치가 오른 손바닥쪽으로 조금 깊어서, 다른 키보드 사용하다가 익숙해지려면 몇일 걸리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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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에 씽크패드 정말 부럽네요.
키감이 좋다하여 저도 사용해보고싶은데 마땅히 여유가 안되서 항상 눈여겨 보고있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삼성제품이 엄청 하얗네요. ^^
그리고 빨콩은 사랑입니다. IBM 키보드 배열에 기계식축을 사용한 제품이 있으면 뽐뿌가 올 것 같은데 말이에요.
SK-8855 정말 구하고 싶었는데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더군요
나중에 레트로 씽크패드 나오면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