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체리 키보드는 생각보다 인기가 없나봐요.

언듯 생각엔 체리 키 스위치의 원조니까 키보드도 원조에서 만드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 의외로 여기도 그렇고 옆동도 체리사 키보드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네요.


물론 구하기 힘든 구축 제품은 인기가 많은데 현재 시판중인 제품들은 리뷰도 별로 없고 게시판에서도 거의 언급이 안되는 것 같아요.


레오폴드 같은 제품들의 만듬새는 제가 봐서는 감탄스럽지만, 체리 키보드도 원조라고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저는 보면 감흥이 일어나는데, 왜 체리 키보드는 인기가 없을까요?


디자인이 좀 오래되어 보여서 그럴까요? 다르게 보면 전통적인 디자인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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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New 2017-05-16 14:27
무보강판이라는 개성이 있긴 하지만 디자인도 기능성도 요즘 기성품에 비해 딱히 메리트가 없다보니...타건감이든 디자인이든 취향이 맞는사람이 아니고서야 굳이 체리키보드를 선택할 이유는 없겠죠.
똥빼미 2017-05-16 15:06
체리만이 줄 수 있는 클래식한 감성과 키감, 향수는 따라 올 제품이 없죠. 그렇지만 시대에 따라 유행하고 구매욕을 자극할만한 제품들은 무궁무진하게 쏟아지는 상황에서 원조라 할 수 있는 체리 키보드를 잘 알고 찾아서 구입하는 소비자는 몇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대중성을 고려한 시도도 몇번 있었지만 아성에 비하여 대중화는 실패한 것 같더라구요.
LPF 2017-05-16 15:17
체리축의 위상이 낮아진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리니어쪽에선 최근 생산되는 신흑축의 서걱거림때문에 게이트론 황축/흑축이나 그리텍 흑축같은 대안이 발굴되었고 넌클릭 쪽에선 게이트론 기반의 Zealios같은 스위치가 신백축보다 나은 평을 받기 시작했구요. 카일같은 경우에는 틱클릭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스피드 스위치 (카퍼/핑크축)를 발매해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뚜비뚜비뚜뚜바 2017-05-16 15:46
오랜 키매냐 커뮤니티 생활을 해오셨던 분들은 모두들 한번씩 거쳐갔던 제품이라 지금은 회자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체리키보드의 전성기는 체리 이색사출 키캡을 기본으로 제공할때가 아닌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지금은 대부분 레이저 각인이죠. 요즘에는 카일/오테뮤축을 베이스로한 기성품이 워낙 싸다보니 고가형 체리 키보드를 구입을 안하시는거 같네요. ^^
DJ_d 2017-05-16 15:47
저도 결국에는 기성품 1개 남기고는 디솔해서 부품으로 활용하고 그러고 있네요...
Ley 2017-05-16 18:57
생각보다 괜찮은 가성비라고 보는데 디자인이나 그런 면에서 좀 유행에 많이 뒤쳐지기도 했고, 그렇다고 막 레트로나 클래식한 느낌도 아니고 애매한 것 같습니다... 특히 가성비 부분은 다른 회사가 많이 따라잡았으니까요... mx board쪽도 다른 게이밍 브랜드에 비해 가격매리트는 물론이고 여러모로 장점이 없고요...
sargas 2017-05-17 02:19
첫기계식을 mx보드 청축으로 시작을했는데 지금 10년이 넘어가는데도 고장이 안나서 계속쓰는중.. 언제까지 쓸수있나 계속 가보는중...
BlackBerry 2017-05-17 10:04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에 비해 개성이 없죠. 너무 스탠다드 하다고 할까.. 기본이 좋긴 한데 타사 제품들이 너무 뛰어나다는 증거죠 ㅎㅎ
Logista 2017-05-17 11:54
투박함이 개성이지만 요즘 시장에는 힘들어 보이네요...
soulhead 2017-05-17 19:40
요즘엔 좀 솔직히 인기가없죠..
하은파파 2017-05-18 12:57
인가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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