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코 키보드를 꾸준하게 판매하고 있는 셀러(ebay의 rawko)가 데스코 키보드가 잘 팔리는 것을 알았나봅니다.
점점 가격을 올려받고 있군요.
얼마전에는 100불 ( http://www.ebay.com/itm/37067**1*72* )
이틀전에는 175불 ( http://www.ebay.com/itm/321041555165 )에 올려놨네요.
두 물품은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다 팔렸습니다.
이번에 올라온 키보드는 모델명이 Desko BMOL 5206 UP인데 USB 키보드이고 비교적 최신 키보드입니다.
제가 최근에 미국의 한 공항에서 본 모델과 같은 모델인 것 같습니다.
다른 빈티지 키보드와는 다르게 앞으로 지속적으로 중고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레어하다는 이유하나 때문에 가격을 높게 지불하는 것은 일정한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구하기 위해서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라면 제가 할 말은 없습니다만,
나중에 다시 처분하실 생각이라면 구입한 가격보다 한참 낮게 처분 하게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가 예술품이 아니기에 언제나 새로운 중고 물품이 풀릴 수도 있고 새로 생산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혹은 빈티지 키캡보다 더 나은 키캡이 등장한다거나 하면 찬밥신세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겠죠.
체리 정품 빨간 Esc키가 레어하기 때문에 긱핵에서는 250불까지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GMK가 해당 Esc 키캡을 재 생산하면서 그 사람들은 막심한 손해를 보았습니다.
(물론 새로 생산된 Esc 키캡은 이전에 생산된 것 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있기는 합니다만..
빈티지 Red Esc와 Elitekeyboards의 Red Esc의 차이 - http://imgur.com/a/3Wh5X
관련 토론 - http://www.reddit.com/r/MechanicalKeyboards/comments/14sjho/
저는 글자 몇개 살짝 비뚤어진 것은 상관하지 않는 사람이라..)
앞으로 빈티지 키보드의 가격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이전에 자게에 키릴 승화 키보드의 가격에 대해서 잠깐 쓴 글이 있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https://www.kbdmania.net/xe/5574986 )
키릴 승화 키보드 가격이 600 유로까지 올라갔는데 아직까지 그 가격에 판매되지는 않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