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매냐의 유서깊은 행사 중 하나인, 절대고독님의 모델엠 릴레이의 64번째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키매냐를 처음 기웃거릴 때 부터 한번은참여해야지 하던 이벤트인데, 이번 3월 본가에서 나와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어, 이번이 아니면 이 거대한 키보드를 써보기 힘들겠다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5년쯤인가 처음 키매냐를 들어왔을 때에는 신청할 용기도, 레벨도 안 되었는데, 이제는 다른 버클링 키보드를 만쳐본 후에 모델엠을 수령하게 되었네요.
수령 자체는 수요일 밤에 했는데, 목금이 여행인지라 갔다 와서 올립니다. ^^
일단은 제품 자체는 묵직하고 레트로한 것이 옛날 키보드임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97년산이니 저보다 나이가 많네요..ㅎㅎ
자세한 소감은 조금 사용해 보고 나서 리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신 절대고독님께 감사드리고, 장장 10년째(시작이 2010년이더군요..ㄷㄷ) 계속 이어오신 키매냐 선배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보통 풀사이즈 키보드를 잘 안 써서 몰랐는데, 포토 부스에 다 담고 찍을 수가 없는 크기입니다. ㄷㄷ
상징적인(?) 손바닥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