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나른한 토요일 오후...
하루 종일 뛰어놀던 4살 짜리 아들 녀석이 낮잠을 잡니다.

꽁꽁 봉인 해놨던 것들을 풀러 봤습니다.



IBM Model M, 1987년 8월 29일 제조, 신품



IBM 6450350 볼 마우스, 알프스에서 1987년에 제조, 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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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단지 다루듯이 사알살 풀러서 사진만 찍고 다시 집어넣는 제 모습을 못마땅한 눈초리로 처다보시는 울 마눌님.

즐건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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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각 2010-03-06 15:54
캬 정말 ㅠㅠ 눈물이 날정도로 이쁩니다..모델 M을 한번도 타건해 본적이 없는 저로선..정말 군침만 삼키고 갑니다요 ㅠ
도즈 2010-03-06 16:04
아름답군요... ^^
저질딸기 2010-03-06 16:49
와~~~~  아름답습니다..... 저런건 언제 한분 구입해 실사용 해볼지..ㅋㅋ 판매시 예약...ㅋㅋㅋㅋ...합니더~~~^^:
morning! 2010-03-06 17:14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이네요.요즘 것들에서 느끼기 힘든 단단함이 참 매력적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도 참 좋네요.마우스가 정말 생쥐같다는 느낌이 듭니다.키캡이 탐나는군요. ^^
ZeroCool™ 2010-03-06 19:39
신품이라니 멋집니다! 혹시 UK 산인가요?
Entropy-O 2010-03-06 20:26
아!!! 맘에 품고 있으면 언젠간..... 진짜 언젠간 두드려 볼 날이 오겠져?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은제님  :)
호호아빠 2010-03-06 21:49
오호~~~제가 87년도 대학 전산학과 다닐때 썼었던 키보드랑 같은것이네요...ㅋㅋ이런걸 보관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옛날 추억에 한 번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웬지 그리움이 묻어납니다....짜안 해지네요....87년 그 때 당시에는 키보드에 대해서는 뭔지를 몰라서, 다 똑같은 키보드기에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고 사용했었기에,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최근에 사용해온 멤브 느낌에 묻혀버렸지요...당시에는 Apple-II, DEC PDP-11, IBM 5550, 종이에 타이핑되는 텔렉스 비슷한 키보드 등과 더미터미널 키보드 등을 사용했었는데, 그 당시 것을 신품으로 가지고 계시다니 놀랍습니다...
nick007 2010-03-06 23:49
당췌 이런 물건은 어디서 구하는 건가여?
리얼세이버 2010-03-07 00:07
어흑... 이거슨... 1987년 1391401... 에휴...
마가리티 2010-03-07 00:55
한때 모델엠이 자주 장터에 나오던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잘 나오지도 않는것 같네요.. 총알이 있어도 구하기 어려운 품목중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수요일엔삼선짬뽕 2010-03-07 11:25
감동입니다.세월의 강력한 공격을 이겨낸 빈티지 키보드의 내공이 느껴집니다.한번 쳐보고 싶습니다...
레몬홍차™ 2010-03-07 12:15
정말 튼튼해보이고 멋지네요^^
골드키보드 2010-03-07 14:22
마우스가 탐나요 ㅎㅎ
제목없음돌아왔삼 2010-03-07 15:49
멋지네요ㅋ 역시 빈티지가 좋죠^^ㅋ
Lonely 2010-03-07 16:47
저보다.. 한달 어린놈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ㅠㅠㅠㅠ1987년 7월 18일생입니다;;으하하하...............ㅠㅜ
환타맨 2010-03-08 05:23
마우스가...정말 이쁘군요..
로헨 2010-03-08 12:22
모델 엠에서 가장 좋은 것이   1988년 이전생산품이라고 들었는데 블랙로고에다 ... 신품이네요.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신품 엠을 타건하는 느낌은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
bebop™ 2010-03-08 19:43
94년산 모델엠 유저로써 모델엠의 가치는 역시나 쾅쾅 두드려야 됩니다..ㅋㅋ봉인푸시고 두들겨...라고 하기엔 너무 레어하군요 ㅠ 부럽습니다.그리고 IBM 마우스 정말 탐나네요..웇돈을 주고라도 하나 영입하고싶습니다..^^잘보고갑니다!
메룩스 2010-03-09 08:44
저도 와이프가 가끔그런눈으로 쳐다본다죠..ㅡ.ㅡ 정말.....눈치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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